1.지난주 리뷰
주간단위 코스피 3.35%하락. 코스닥 3.82%하락.
연준 추가긴축 우려와 중국발 불안 확산
미국 7월 생산자물가 예상치 상회 및 경제지표 호조(소매판매,고용)로 인플레 재반등 우려 가중
중국 경제지표 부진(산업생산,소매판매,고정자산투자 예상치 하회)/청년 실업률 발표 중단
중국 부동산 개발업계 1위 컨트리가든 회사채 거래정지/10대 신탁사(중룽) 환매 연기/헝다그룹 미국파산신청
미국 10년물 주중 4.3%대 상회(07년 이후 최고치)/위안달러 7.28위안(올해 최고치 경신)
*주간단위 특징 업종 및 종목(반도체(HBM 중심) 상대 강세가 특징적)
미국채 10년물 4.25%(+10bp)/원달러 환율 1,338원 +9원(5월 중순 이후 최고치)/WTI 81.25불(-2.33%)
나스닥 -2.59%(3주 연속 하락)/애플 -1.86%(3주 연속 하락)/테슬라 -11.19%/마이크론/-1.2%/엔비디아 +5.98%
삼성전자 (KS:005930) -1.78%/SK하이닉스 (KS:000660) +1.65%/한미반도체 (KS:042700) +20.79%/코스맥스 (KS:192820) +5.18%/에코프로 (KQ:086520) -5.36%
2.금주 예상 및 투자아이디어
급등한 장기금리 안정되며 시장 안정 기대
중국 비구이위안 디폴트 위기: 중국 부동산발 잠재 리스크지만 중국 정부의 통제권하에 있는 것으로 판단(환율진정)
엔비디아 (NASDAQ:NVDA) 실적발표: 향후 가이던스에 따라서 AI테마 주도 글로벌증시 강세 재현 여부 결정
글로벌 HBM생산의 90%를 담당하는 국내 반도체 HBM관련주들 재부각 기대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 연설 예정: 데이터 디펜던트 강조 및 인플레에 대한 낙관적 전망 기대(장기금리 안정요인)
*반도체 섹터(HBM중심 23일 엔비디아 실적발표 기대)/자동차(전기차 부품 감산여파에 반영. 밸류매력 부각)
바이오(비만,당뇨,AI진단)/조선주(슈퍼사이클)/엔터주(하반기 콘서트 모멘텀)/음식료(수출주로 리레이팅)
기계(미국인프라 투자사이클)/화장품,의류 등 소비재(호실적 및 중국 기대감 추가)/2차전지(박스권 유지)
8월 21일(월): 한국 1일~20일 수출입 지표, 중국 LPR 금리
8월 24일(목): 미국 엔비디아 실적발표, 잭슨홀 미팅(26일까지), 한국 8월 금융통화위원회,네이버 (KS:035420) 클로버X공개
3.신규활용 가능 종목군
수출주로 전환하는 내수소비재 음식료업종
국내 내수시장 성장 정체국면. 국내총생산에서 내수 차지 비중은 약60%로 OECD하위권(미국 88%,일본 80%)
전통적으로 음식료 업종은 대표적인 내수 소비재로 성장성보다 안정성이 강점(낮은 금리민감도)
한 때 중국성장이 기대되었으나 사드사태 이후 정체. 코로나 국면을 거치면서 미국,일본,동남아,유럽 등 신시장 개척
중국 없이도 수출 고공행진 지속+원재료 가격 안정되며 호실적 부각 지속 기대
빙그레 (KS:005180): 2분기 영업이익 462억 (YOY +119%) 3분기 최대성수기를 앞두고 호실적 달성
상반기 고마진 수출비중 13.1%까지 증가(18년 5.9%->22년 9.6%). 수출국가 총30여개국(지난해 20개국)
20년 10월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로 국내 아이스크림 독과점 시장 형성(롯데 44%,빙그레 42%)
주요 제품(메로나 등) 10%이상 가격인상 효과 가시화 구간. 내수경쟁완화(단기인상효과)+수출 기조+더운날씨
노바렉스 (KQ:194700): 2분기 영업이익 72억(예상치 57억 상회),해외수출 비중 23년 26%예상(22년 12%)
21년부터 미국 GNC(글로벌 비타민 1위)를 고객사로 확보. 중국 건기식 수요에 대응 가능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 수입 건기식에 우호적이며 경기와 무관하게 중국 저가라인업 수요견조
라면주(농심 (KS:004370),삼양식품 (KS:003230)): 팬데믹 이후 20~22년 연속 수출 증가기업
22년 기준 수출증가율 삼양식품(+55.8%),농심(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