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Jesse Cohen
(2023년 3월 5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최근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이 예상보다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의 연준 모니터링 도구에 따르면 3월 FOMC 회의에서 0.25%p 인상을 결정할 것이라는 기대가 가장 높지만, 0.50%p 인상 확률도 30% 이상으로 높아졌다.
향후 추가적인 변동성과 시장 혼란 속에서도 필자는 에어비엔비(NASDAQ:ABNB)와 우버(NYSE:UBER)의 주식 매수를 추천한다 이 두 가지 고성장주는 펀더멘털 개선에 따라 탄탄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설립된 에어비앤비는 전 세계적으로 휴가용 임대 숙소, 비치 하우스, 독특한 주택, 별장 그리고 여행 경험을 위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이다. 호텔업계에서는 에어비앤비를 경쟁적 위협으로 간주한다.
에어비앤비 주가는 최근 몇 주 동안 크게 상승했다. 포스트 팬데믹 환경에서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에어비앤비 주가는 2023년 들어서 무려 43% 가까이 상승했다. 목요일 종가는 122.38달러로 2020년 12월 IPO 당시 146달러보다 약 16% 낮은 수준이며, 지금 매수할 만한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주가 기준 시가총액은 772억 달러로, 2021년 2월의 1,270억 달러 정점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에어비앤비가 지금 매수 후 수개월 동안 보유할 만한 최고의 성장주라고 생각한다. 경기침체 우려가 소비자 지출을 염려하고 있지만 여행업계의 지속적인 회복으로부터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에어비앤비는 4분기 수익과 매출을 발표했는데 2020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수익을 기록했다. 총 예약금액은 전년 대비 20% 상승한 135억 달러이며, 숙박 및 체험 예약건수도 전년 대비 20% 상승한 8,8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에어비앤비 측은 4분기 국내 및 단거리 여행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장거리 여행과 해외여행이 개선된 점도 강조했다.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 에어비앤비 최고경영자는 “2022년에 게스트 수는 전반적으로 증가해 모든 지역이 실질적 성장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에어비앤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현금을 쌓았다는 점도 희망적인 신호다. 2022년 말의 잉여현금흐름은 3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또한 에어비앤비는 코로나 보건 위기의 영향 이후 여행이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2023년 초에 강력한 수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경영진은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의 시장점유율 상승,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적인 회복 그리고 여름 휴가를 미리 예약하는 유럽 지역이 “특히 고무적”이라고 했다.
출처: 인베스팅닷컴
인베스팅닷컴 설문조사에 따르면 월가도 에어비앤비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설문에 참여한 40명의 애널리스트 중 35명이 ‘매수’ 또는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138달러로서 현재 주가보다 12.9% 높은 수준이다.
승차 공유, 음식 배달, 패키지 배달,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 테크놀로지스는 올해 들어 강력한 랠리를 누리고 있다.
서비스형 모빌리티 전문기업 우버의 주가는 올해 들어 36% 정도 상승해 주요 업계 경쟁사들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우버의 경쟁사인 리프트(NASDAQ:LYFT)는 동일 기간 동안 주가가 11.2% 하락했다. 최근 랠리에도 불구하고 우버의 목요일 33.70달러 종가는 2021년 2월의 사상 최고치 64.05달러보다 47% 낮은 수준이다.
현재 주가 기준 우버의 시가총액은 680억 달러이며, 정점의 1,120억 달러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우버가 어려운 환경에서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된 만큼 지금이 우버를 매수할 만한 괜찮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다른 고성장주와 달리,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우버의 교통 및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우버는 탄탄한 수익과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달 우버의 4분기 실적은 우버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고 현재 인플레이션 및 경기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탄탄한 성장을 이루고 있음을 확실히 보여 주었다.
2022년 4분기 우버의 주당순이익은 0.29달러로 주당순손실 0.15달러를 예상한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4분기 매출 또한 전년 대비 49% 상승해 사상 최고치인 86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금의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승차공유와 음식 배달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4분기 총 거래액은 30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또한 4분기에 우버 이용건수는 21억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우버의 다라 코스로우사히(Executive Dara Khosrowshahi) 최고경영자는 “탄탄한 수요 덕분에 최고의 마진을 기록했다”며 “우버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분기 실적으로 2022년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우버 경영진은 현재 분기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고, 모빌리티 추세 개선과 음식배달 수요 모멘텀 지속에 따라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코스로우사히 CEO는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전망에 대해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출처: 인베스팅닷컴월가 애널리스트들도 우버 주식을 선호한다. 인베스팅닷컴 설문조사 결과, 참여한 44명의 애널리스트 모두 ‘매수’ 또는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우버의 목표주가는 목요일 종가 대비 41.6%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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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 필자(Jesse Cohen)는 ProShares Short S&P 500 ETF(SH), ProShares Short QQQ ETF(PSQ)를 통해 S&P 500 지수 및 나스닥 100 지수에 대한 쇼트 포지션을 보유합니다. 필자는 거시경제 환경 및 기업 재무 상황 관련 리스크 평가에 기반해 개별 주식 종목 및 ETF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정기적으로 재조정합니다. 글에 피력된 견해는 필자 개인의 생각일 뿐이며, 투자 조언으로 간주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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