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입니다.
미국 증시가 연준의 0.25% 소폭의 금리 인상과 파월 연준의장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낙관적인 발언 이후 메가캡 기술주들의 랠리가 지속되었습니다.
전일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한 메타 플랫폼스 (NASDAQ:META)가 시간 외에서 20%가량 상승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는데 본 시장에서도 23.28% 급등을 하면서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메타는 시장의 기대를 상회하는 매출과 시장의 예상보다 큰 4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기술주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메타의 랠리는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도 함께 끌어 올렸는데, 구글이 7.27% 아마존(NASDAQ:AMZN)이 7.38%,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와 애플 (NASDAQ:AAPL)도 각각 4.69%와 3.71% 상승하면서 나스닥 지수를 장중 4% 넘게 상승시키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다만 이중 구글과 아마존 (NASDAQ:AMZN) 등은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하면서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발표된 고용 지표인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와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183,000건을 보이면서 고용시장의 견고함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낮아진 인플레와 고용의 안정 등을 긍정적인 뉴스로 받아들이면서 랠리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나스닥 시장이 이렇게 상승한 반면에 다우 산업지수는 2일 연속 약보합을 보였습니다.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중 에너지 관련 주인 셰브런과 엑손모빌 등의 주가 움직임이 안 좋았고, 머크와 보잉 (NYSE:BA) 등의 주가도 다우를 끌어내렸습니다.
어제 주식공무원 퇴근길 라이브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최근 미국 시장의 상승은 금리 속도 조절에 따른 기대감으로 최근 낙폭이 컸던 기술주들 중심의 상승입니다.
즉 더 높은 곳에서 떨어진 공이 좀 더 튀어 오르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금리의 속도 조절 기대감으로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장중 3.4가 깨졌고, 2년물도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우리 시장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5% 넘는 상승과 연준의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지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역외 환율이 1,210대를 기록 하는 등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상승했는데, 간밤 미국 시장의 상승을 보고 투자자분들은 오늘도 상승을 기대하실 겁니다.
하지만, 시황 초반에도 전해 드린 것처럼 구글, 아마존 등이 시간 외에서 기대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 하면서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기 때문에, 미국 시장과 완전히 커플링 되는 상황보다는 최근 상승에 대한 경계심으로 전강 후약이 될 가능성도 열어 두셔야 합니다.
특히 최근 시장은 과매수 구간으로 지나치게 시장의 자신감이 넘칩니다. 반등을 즐기시되 취해 있지는 말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그렇다고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는 건 아닙니다. 돈의 흐름에 대한 방향이 안전자산 위주에서 위험자산으로 눈을 돌린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급격한 한 방향으로의 빠른 태세 전환 보다는 조금 여유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특히 시장이 기대하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이제 정점에 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연착륙과 급격한 금리인하는 동전의 양면처럼 양립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태도는 누그러졌지만, 아직도 우리는 당분간 높은 금리의 시대에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또한 오늘 금요일 거래일인 만큼 무리한 갭 상승에 대한 추격매수는 자제하세요.
속도보다는 방향성에 집중하는 투자 태도를 권유해 드립니다.
리오프닝 관련된 종목들은 움퍽 질퍽 하겠지만 제갈길을 갈 겁니다. 다만 상승때 추격 매수보다는 눌렸을 때 모아가고 박스권 상단에서는 차익실현의 전략을 유지하세요.
여전히 안정성 지표가 높은 종목과 섹터에 투자의견을 드립니다. 소비자 방어주는 기본이고 인플레를 헷지 할수 있는 금융주도 포트폴리오에 넣어두세요.
개인과 기업이 돈이 없다면 돈을 써야할 주체는 국가 입니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 국가가 돈을 써야만 하는 업종에 지속 관심을 두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 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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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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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는 매일 하루 2번 진행되는 퇴근길 라이브 등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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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