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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보다 중요한 것은 낮아진 ㅇㅇ 상승률

입력: 2023- 01- 09- 오전 08:10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입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가 낮아진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임금 상승률이 소폭 둔화 되었다는 사실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비농업 부문의 신규고용 건수는 22만 3,000개가 증가 하였고, 실업률은 예상치인 3.7% 보다 낮은 3.5%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뜨거운 고용데이터를 확인한 시장이 good is bad 를 표명하면서 연준의 의도와 고용시장의 괴리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실업률이 더 낮아졌는데도 증시가 오르는 현상이 발생한 겁니다.

특히 이번 고용지표는 이번 달 말에 있을 FOMC 회의 이전에 공개되는 마지막 고용지표인데, 연준의 정책 결정에 중요한 단서가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실업률은 낮아졌지만, 시장을 자극한 것은 임금 상승률의 둔화였습니다. 고용시장이 안전화를 보이는 것은 급격한 소비의 침체를 막을 수 있는 경기 침체 연착륙을 의미하고, 임금 상승률의 피크는 인플레의 피크를 의미,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베이비 스텝인 0.25%의 금리 인상을 할 확률을 더 높였습니다.

CME Fed watch tool에 의하면 이번 FOMC 회의에서 0.25%의 금리 인상 확률이 75.7%로 더욱 상승했습니다.

연준은 지난달 회의록을 통해서 2023년 금리인하 예정이 없다면서 시장의 FED 피벗에 대해서 강력한 부정을 확인시켜 줬지만, 시장은 여전히 연준의 피벗을 기대하면서 미국 10년물과 2년물 국채 금리를 다운시켰습니다.

금리에 민감한 미국의 2년물 국채 금리는 -4.57%를 기록했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4.30%를 기록하면서 기술주들의 상승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미래 가치를 끌어다 쓰는 기술주들의 경우 국채 수익률과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입니다.

여기에 이날 발표된 또 다른 경제 지표인 서비스PMI 가 시장의 예상치와 전월치를 크게 밑도는 49.6을 기록한 것도 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지난달 56.50을 기록했던 서비스 PMI는 이번 달 55.1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49.6을 기록하면서 50 이하의 침체임을 확인시켰습니다.

서비스 PMI의 침체는 서비스 인플레가 줄어들고 있는 신호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경기 지표임에도 불구하고 이날은 BAD IS GOOD으로 해석된 겁니다.

3일간 어려움을 겪었던 시장이 주봉상으로 삼승 마감하는 모습을 만들어 냈으며, 대표적 기술주인 애플이 3.68% 상승하면서 기술주 섹터를 이끌었습니다.


물론 좋은 소식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연준 고위 관리자들은 이날에도 여전히 높은 인플레를 걱정하며 연준이 갈 길을 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연은총재는 올해 기준금리가 5.0%를 웃도는 수준에 도달해 옆으로 횡보하면서 내년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발언했고, 리사쿡 연준 이사도 연준 정책결정권자로 물가상승률을 2%로 되돌리는 데 전념할 것이라며 매파적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시장의 투자 심리가 어느 정도 하방경직성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고 최악은 지났다는 심리와 골디락스, 즉 노동력은 증가되지만, 임금 상승 속도가 완화되는 신호를 시장이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다는 겁니다.

다만 그 신호를 연준이 인정해 줄 건지는 별개의 문제죠. 연준은 아니라고 하지만 여전히 시장은 연준의 피벗을 기대하고 있는 컨센서스 불일치가 시장의 불확실성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시장도 삼성전자의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바닥권 인식이 강해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전기·전자 섹터에 이어졌고, 부동산 관련 정책의 기대감으로 금융주에 대한 수급도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사실 시장에서 투자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연속성과 예측 가능성인데, 최근 연속성이 없던 시장에 전기·전자와 금융주의 수급 연속성은 시장이 안정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일단 미국 시장의 상승 마감과 특히 4.67% 달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상승은 이번 주 우리시장도 상승 출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다만 최근 우리 시장과 미국 시장이 동조화를 보이지 않았던 적이 더 많기 때문에 성급한 기대는 실망감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삼성전자를 필도로 어닝시즌이 시작되었고, 이번 주 금요일에 금통위가 열립니다. 이번 금통위에서는 0.25%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으며, 여전히 레버리지 베팅을 한 투자자들에게는 어려운 환경을 제공할 겁니다.

배당락 이후 우리 시장을 괴롭혔던 금융투자의 매도 물량도 잦아 드는 모습을 보이면서 수급상으로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기 때문에, 지난주보다 긍정적인 한 주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여전히 실적주와 정책 주들의 차별화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고, 안정성 지표가 높은 종목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권해드립니다.

일부 정책 수혜를 받을수 있는 종목들과 리 오프닝에 관련되어 기대감이 있는 일부 종목들이 그래도 시장을 아웃퍼폼할 것으로 보입니다.

속도보다는 방향성에 집중하는 투자 태도를 권유해 드립니다.

아직 금융투자의 물량이 조금 남아 있지만, 외국인들의 지금과 같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숏커버링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시장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마세요.

수급에 따른 물량 부담은 단기적인 주가에는 영향을 주지만,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니, 종목별로 수급을 잘 체크 하시면서 지뢰 피하기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리오프닝 관련된 종목들은 움퍽 질퍽하겠지만 제 갈 길을 갈 겁니다. 다만 상승 때 추격 매수보다는 눌렸을 때 모아가고 박스권 상단에서는 차익실현의 전략을 유지 하세요.

여전히 안정성 지표가 높은 종목과 섹터에 투자 의견을 드립니다. 소비자 방어주는 기본이고 인플레를 헷지 할 수 있는 금융주도 포트폴리오에 넣어두세요.

개인과 기업이 돈이 없다면 돈을 써야 할 주체는 국가 입니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 국가가 돈을 써야만 하는 업종에 지속 관심을 두시기를 바랍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 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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