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 시장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소화 하면서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연준의 점도표가 공개된 가운데, 시장은 최근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경기침체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우려에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준은 2023년까지 금리를 5.1%로 계속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고, 9월달의 4.6%보다 높아진 상황입니다.
이날 발표된 경기 지표도 시장의 우려대로 경기침체에 대한 시그널을 보였는데, S&P 글로벌 구매관리지수가 46.2를 기록하면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 PMI가 종합 PMI도 이전치와 예상치를 모두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제조업 경기와 서비스 경기가 모두 위축되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저축액이 지속 줄어드는 가운데, 소비 역시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는 있는 겁니다.
특히 최근 탄탄한 노동시장이 은퇴자들의 고용시장 미 복귀와 청년층의 시장 회피심리가 있는 가운데, 이민 정책 등의 변화와 코로나로 인한 저급 인력들의 공급이 부족 때문이라는 의견이 소수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높은 고용 데이터에 대한 불신의 의견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노동 공급의 부족으로 인해 탄탄한 노동시장이 지속된다면, 소비는 줄고 실업률이 급속하게 줄지 않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구조적인 인플레가 지속되고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빠질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사실 최근 인플레이션을 보면, 공급부족이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상품가격의 상승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라간 임금으로 인한 서비스 가격의 하락이 나오지 않는다면, 급격한 인플레의 축소는 어려울 것이라는 논리입니다.
사실 미래에 대한 예측은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특히 최근 2023년 주식시장에 대한 예측이 난무합니다.
사실 주식공무원은 2023년의 시장 예측이 역대급으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경기 지표의 변화의 예상이 어려운 가운데, 데이터 디펜던트한 연준의 대응을 미리 예측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연준의 연설문에 시간차라는 단어가 나온 것은 연준의 비둘기파적 성향의 인사들의 논리가 매파적 의원들에게도 상당한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비둘기파 의원들은 앞서 말씀드린 강한 고용이 오히려 급격한 경기침체로 빠지는 현상을 막아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느리긴 하지만 천천히 경기 침체를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테슬라의 경우 주요주주가 머스크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생각의 분산이 나오고 있고, 테슬라는 상근 ceo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작년 대비 61% 폭락했으며 시총은 5,0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의 하락을 선반영하여 금요일 보합권에서 시장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메모리 업계 풍향계로 보이는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있는데, 시장에서는 마이크론의 실적을 내려 잡고 있어서, 전자와 닉스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중국의 방역 완화 조치로 인한 국내 관련 기업들의 기대감은 있는 상황이지만,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감기약 사재기와 시민들의 외출 자제,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펜데믹에서 엔데믹으로의 전환시 혼란을 중국이 그대로 겪고 있는데, 우리나라 때 보다 상황이 더 안 좋아 보입니다.
그러니 너무 급한 태세 전환은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금투세는 일단 2년간 유예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급적으로 불확실성을 일단 줄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다만 호재도 그리 없는 시장이므로 박스권 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단이 막혀있고, 하방에는 경직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지루하시겠지만, 보수적으로 시장을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예상보다는 대응을 권해 드리며, 좋은 대응을 위해서는 꾸준한 시장 관찰은 필수입니다.
시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돈의 흐름을 파악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꼭 시장이 주는 신호를 놓치지 마세요.
여전히 안정성 지표가 높은 종목과 섹터에 투자의견을 드립니다. 소비자 방어주는 기본이고 인플레를 헷지 할수 있는 금융주도 포트폴리오에 넣어두세요.
고환율에 따른 수출 기업들 중 그래도 소비 여력이 살이있는 종목과 국가가 돈을 쓰는 업종들에 관심을 지속 두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 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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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글로 전하지 못하는 자료와 현장감이 있습니다.
꼭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유튜브에는 매일 하루 2번 진행되는 퇴근길 라이브 등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최근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을 카피해서 카톡방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