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Francesco Casarella
(2022년 11월 8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10월 미국 증시는 멋진 반등을 보였다. S&P 500 지수는 8.8% 상승했다. 11월 출발은 다소 둔화되어 첫 5거래일 동안 1.68% 하락했다. 그러나 2022년 대부분 기간에 나타났던 매도세는 당분간 멈춘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에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발표된다. 상원과 하원의 구성에 변화가 생기는 경우 또 다른 강력한 호재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과거에 미국 시장은 어느 쪽이 승리하든 중간선거 이후에 랠리를 보였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현재 시장 단계에 대해서 희열을 느낄 수만은 없다. 언제나 핵심은 합리성과 명확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제 하나씩 따져 보자.
아래 차트를 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각 자산 클래스의 실적을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 원자재, 부동산 섹터는 호실적을 보였지만, 기술 및 통신 섹터는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출처: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그렇다면, 지금은 진정한 약세장일까, 아니면 2009년부터 시작된 장기적 강세장 중 매우 강력한 조정 시기일까?
위 차트를 보면 약세장 바닥에서 평균 밸류에이션(S&P 500 지수 대비 P/E배수)이 약 11.7배 정도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1월 초 현재는 16.7배 정도이고, 지금보다 높은 배수는 2002년 약세장 밖에 없었다.
지금 약세 단계의 고점에서 가장 크게 하락했던 때(10월 저점)는 27.6% 하락을 기록했다. 물론 의미 있는 하락이었지만, 역사적 데이터와 비교한다면 그렇게 극단적인 수준은 아니다.
다시 말하자면, 10월 중순 저점이 바닥이었는지는 아직 파악 중이다. 그러나 필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지난 수개월 동안 다각화된 ETF 및 개발 주식 종목을 매수했다.
그리고 단기적 관점에서 일부 개별 종목을 매수하기도 했다. 현재 수준에서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했지만 물론 철저한 리서치를 했다. 최근에는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와 넷플릭스(NASDAQ:NFLX) 투자에서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물론 모든 것이 상승할 때 매수하기가 감정적으로 더 쉽다. 까다로운 부분은 바로 모든 것이 하락할 때다. 약세장 시기 투자자에게는 미쳤다는 딱지가 붙을 수도 있지만, 결국 보상을 얻게 될 것이다.
칼라일 그룹(Carlyle Group) 공동설립자인 데이비드 루벤스타인(David Rubenstein)은 최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들은 지금 시장에 진입해서 매수하기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투자 세계에서 대단한 부는 바로 저가매수로 창출된다.”
이번에도 맞는 경우가 될지 지켜보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필자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다. 과연 시장은 바닥을 쳤을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란다.
주: 필자(Francesco Casarella)는 넷플릭스와 메타에 대한 포지션을 종료했습니다. S&P 500 지수에 대한 롱 포지션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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