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해야 할 종목: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가장 저평가된 주식!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삼성전자 58,000 지지 가능성 낮아졌다

입력: 2022- 08- 30- 오전 07:57
005930
-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금요일 잭슨홀에서 파월의 매파적 발언을 소화한 시장은 주말을 보내고 반등을 시도했지만, 2년물과 10년물의 국채 금리가 다시 치솟으며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3.41을 기록하면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10년물 국채 금리도 3.114를 기록 하면서 위험자산 시장인 주식 시장을 위협했습니다.

금요일 주식시장이 크게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국채 수익률은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는데, 휴일을 지내고 나서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을 반영하는 모습을 보인 겁니다.

최근 가파른 상승을 보인 채권 시장이 다시 폭발함에 따라 CME FED WATCH TOOL의 9월 0.75%의 금리 인상 상승 확률이 60%대에서 72.5%로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데이터의 변화는 시장에 바로바로 영향을 주었고, 금리인상에 직격탄을 맞는 기술주 위주의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경기 침체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서 칩 반도체의 수요 둔화 우려로 반도체 섹터들의 하락이 이어졌고 필라델파아 반도체 지수도 오늘 -1.93%를 기록하면서 지난 2일간 7%가량 하락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어제 -2.33%를 기록 하면서 58,600원을 기록했는데, 오늘 58,000원 이탈 가능성이 높아 졌습니다.

기술적으로 현재 가격이 8월 10일의 전저점 부근이기 때문에 이탈하게 되면 7월 1일의 55,700까지도 열어 놓고 대응을 해야 합니다.

여기에 하락에 베팅을 하는 공매도가 크게 늘어난 것도 지수로는 부담입니다. 어제 삼성전자의 공매도는 최근 1%대에서 5.85%까지 늘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 (KS:005930) 이외에도 다수의 기업들이 공매도 늘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섣부른 매수는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도 이어졌는데, 금리인상 이전엔 최고의 비둘기 였지만 최근엔 가장 강한 매파 중 하나인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카시카리는 파월의 잭슨홀 미팅 이후 주가가 급락한 것을 보고 행복(?)했다고 밝혔으며, 이것은 7월 FOMC 이후 시장이 랠리를 보이는 것을 보고 신나지 않았다면서 연준의 인플레이션 파이팅에 대해서 시장이 오해하는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소 얄미운 발언이지만, 긍정적으로 본다면 시장이 연준의 의도를 빠르게 알아차렸다는 점입니다.

시장과 연준의 성향상의 괴리가 커질수록 버블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일단은 같은 실수를 반복 하지 않을 것 이라는 의지 표명으로 보입니다.

국제 유가도 4% 가까이 상승하면서 97달러를 기록 다시 100달러 근처까지 빠르게 올라 왔습니다. 이런 유가의 급등은 계절적 요인과 사우디의 감산 우려가 가중된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시장에는 어제에 이어서 태양광 및 풍력 등이 강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우리 시장 미국 시장에 비해서 상대적 강세를 보였는데 미국 시장이 2일 연속 하락 함에 따라 커플링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환율도 어제 1350을 돌파 한 이후에 당국의 구두 개입에도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화 보유액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여전히 세계 10위 수준의 외화 보유액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제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허락 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은 약 600억 정도의 순매도가 있었고, 코스닥은 오히려 순매수 했습니다.

외국인 내부에서도 숏과 롱의 치열한 싸움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우리는 시장 상황 눈치를 잘 보면서 이기는 편 옆에 서 있으면 됩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장점이 포지션 변화의 신속함에 있습니다. 다만 시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뉴스의 헤드라인만 보고 매매를 하게 되면 항상 엇박자를 경험 하게 됩니다.

사실 뉴스의 헤드라인은 세력이 만들기 때문입니다.

시장엔 항상 호재와 악재가 있습니다. 평정심 잘 유지하시면서 시장 대응 하시기 바랍니다.
전에 언급해 드린 대로 2450~ 2650의 박스권 가능성이 높지만, 일시적으로 2450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좋은 종목들의 저가 매수의 기회이긴 하지만, 패닉셀의 기간을 예상할 수 없으므로 전저점 확인 후 매수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롱과 숏전략을 적절히 섞은 포트폴리오와 안정성 비율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권해 드립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 주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
6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글로 전하지 못하는 자료와 현장감이 있습니다.
꼭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유튜브에는 매일 하루 2번 진행되는 퇴근길 라이브 등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최근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을 카피해서 카톡방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의견

다음 기사가 로딩 중입니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