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 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7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전일 상승에 대한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금요일에 발표 예정이 7월 고용보고서는 예상치로 250,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치인 6월 372,000개보다 훨씬 낮아진 수치로 이제 고용시장도 어느 정도 피크를 찍고 내려오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260,000건으로 예상치인 259,000건보다 늘었습니다. 전월에는 254,000건을 기록 기업들이 경기 침체를 대비하기 위해서 신규 고용과 기존 고용을 모두 축소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미국의 실업률은 4개월 연속해서 3.6%를 기록 여전히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섹터별로는 국제유가가 90달러 아래로 내려오면서 에너지 섹터가 -2.88%를 기록하면서 가장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제 유가가 경치 침체 수요 둔화 우려의 확대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전 수준인 90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하루에만 -3% 넘게 빠지면서 8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종목 중에는 코인베이스가 최대 자금 운용사인 블랙록과 협력하고 있다는 소식에 10% 상승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30%가 넘는 상승을 보였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긴 위꼬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날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3% 넘게 빠지면서 위험자산 회피 시그널을 만들었습니다.
다만 GDP now의 3분기 성장률은 1.4%로 2분기 연속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전환이 기대됩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지속적인 외국인 순매수의 영향으로 어제도 소폭이지만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펠로시의 대만 방문은 큰 사건 없이 끝났지만, 여전히 중국이 대만을 보는 시각은 냉랭합니다.
사실 미운 건 미국이지만, 미국에는 입으로만 뭐라 할 뿐 대만에 대해서는 지리하고 끈적이는 제재를 지속 진행 중입니다.
예전 우리나라가 사드 설치 후 2년간의 보복을 받은 것을 기억 하실 겁니다.
이러한 미국과 중국의 미묘한 갈등이 시장의 자금들이 중국 투자 회피 심리를 일으켜 오히려 우리나라에는 반사이익이라는 말씀 을 드리고 있습니다.
펠로시의 의전에 대해서 정치권들이 오히려 엇갈리는 반응을 내고 있는데, 야당은 그럴만한 사건이다, 여당은 결례라고 이야기 하는데, 오히려 주식공무원은 국내 정치 사정으로 인한 펠로시의 잠행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불확실성만큼 시장이 두려워하는 것은 없으니까 말입니다.
금요일 코스피가 2470을 돌파한 가운데 2500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유가의 하락과 달러인덱스의 하락으로 에너지는 충분하지만, 금요일이고 라운드 피격 지수대임을 고려한다면 여전히 지루한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휴가 시즌의 피크가 지나는 가운데, 고객 예탁금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고비가 여러 번 있겠지만, 일단 투자 심리가 최악은 지나 보입니다.
랠리를 즐기시되 취해 있지는 말라는 말씀 여러 번 드렸습니다. 특히 급등하는 주식에 취하지 마세요, 어제도 시멘트, 원격진료, 폐배터리 관련 종목들 이슈를 만들어 내면서 장 초반 급등했지만, 상승 폭을 모두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순환이 빨리 일어나고 변화가 무쌍합니다. 다 센티멘탈에 의한 변동성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요 일정으로는 달탐사호 다누리가 발사될 예정입니다. 전번 누리호에 이어 다누리의 성공발사를 기원합니다.
관련 종목들은 어제는 별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방망이를 작게 잡고 휘두르는 기대 수익률을 낮추는 매매를 권해드립니다.
수급에 의한 시장은 연속성을 보장할 수 없고, 분석이 어렵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만 현재 시장이 고가권이 아닌 저가권이라는 인식은 시장에 있으니 내가 가진 주식이 이상하고 나쁜 주식이 아닌 기본적인 안정성 지표가 있는 주식이라면 보유하는 편을 권해드립니다.
주가는 힘이 없지만, 하방경직성을 지속 테스트할 겁니다.
롱과 숏전략을 적절히 섞은 포트폴리오와 안정성 비율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권해 드립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
오늘도 시장에 대한 태도는 관찰과 겸손입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