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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애플 더블 A 건전지의 파워

입력: 2022- 08- 01- 오전 08:02
AM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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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 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더블 A 건전지의 파워는 생각보다 강했습니다. 무슨 건전지? 타령일까요? 네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아마존(NASDAQ:AMZN)과 애플 (NASDAQ:AAPL)의 이야기입니다.

금요일 미국 시장은 연준이 선호하는 PCE 데이터 즉 개인 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8%, 전월보다 1.0% 각각 상승했는데, 40년 만에 상승률이 가장 큰 모습입니다.

소비지출가격 지수가 늘었다는 것은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서비스의 가격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만큼 소비자들이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전에 발표된 소비가 늘었다는 것이 소비 여력이 있어서 늘어난 것이 아니라, 소비지출가격 지수가 늘어나서 어쩔 수 없이 소비도 늘어났다는 우려스러운 분석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즉 인플레이션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소비 지출의 증가일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하지만 이런 PCE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단 애플과 아마존 (NASDAQ:AMZN) 두 기업의 실적에 의한 매수 심리가 개선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이날의 주인공은 아마존이었는데, 전일 시간 외의 상승을 그대로 지켜내면서 10.36%를 기록했습니다. 애플도 3.28% 상승하면서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는 역시 대형 기술주라는 공식이 이번에도 어느 정도 성립하는 모습입니다. 경기 침체의 확률이 높은 가운데,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한 대형 기술주들이 경기 침체가 오더라도 충성심이 높고, 비용을 쓸 수밖에 없는 독점적 지위에 있는 기업들이 다른 기업들보다 불경기를 잘 견딜 수 있다는 의식에 이들 종목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GDP 데이터에 연준이 긴축을 늦출 수 있다는 기대감 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이 전반적인 저가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를 우려와 안전자산의 선호심리를 보여주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2.658까지 내려온 상태입니다. 여전히 2년물은 2.890을 기록하면서 장단기 금리 역전이 3주 연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시장의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도 랠리 정도라고 보시면 현재로서는 가장 맞아 보입니다.
아직 인플레의 정점을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장이 인플레 정점 가능성만으로 반등하고 있는데, 실제 데이터와 엇갈리는 거짓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플레는 경제적 어려움을 만들어내고, 이 어려움은 이머징 국가 중 정치적 어려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사실 미국 VS 글로벌 시장의 전쟁이 시작되었고 보면 되겠습니다.

달러지수가 큰 폭의 상승을 한 후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 유럽, 아시아 할 것 없이 강달러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전엔 자원을 가진 국가들 경우에는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지만, 일시적으로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돈이 몰리기도 했지만, 경기 침체의 우려가 커지면서 원자재 가격의 급락이 나오면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겁니다.

코로나 이전의 신흥국 위기는 어느 한 나라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코로나는 전 세계에 동시에 왔고, 전 세계 국가가 동시에 돈을 뿌렸으며, 지금은 전 세계 국가들이 돈을 빨아들이는 정책을 펼치는 겁니다.

그런데 이중 가장 돈을 많이 뿌린 나라는 미국이었습니다. 뿌린 만큼 걷어 들이는 과정에서 신흥국들의 피해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역사는 반복되고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겁니다.

스리랑카 쿠테타도 경제난 시위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경제적 불만이 정치적으로 확대되면서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앞으로의 가장 큰 불확실성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투자는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증시 올랐다고 무조건 따라가는 증시는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최근 하방 경직성 테스를 진행하면서 2450까지 올라온 상태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한달간 2조 3000억을 순매수 하면서 시장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대형주로 지수 하방을 만들어 놓고 코스닥 종목들은 개별 장세를 보입니다. 다만 시장은 센티멘탈에 의한 수급장으로 급격하게 변동할수 있음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전체적인 주식 시장의 자금은 줄어드는 가운데, 신용은 다시 늘고 있습니다.

단기적 랠리를 즐기시되 취하지는 마세요.

방망이를 작게 잡고 휘두르는 기대 수익률을 낮추는 매매를 권해드립니다.

수급에 의한 시장은 연속성을 보장할 수 없고, 분석이 어렵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만 현재 시장이 고가권이 아닌 저가권이라는 인식은 시장에 있으니 내가 가진 주식이 이상하고 나쁜 주식이 아닌 기본적인 안정성 지표가 있는 주식이라면 보유하는 편을 권해드립니다.

주가는 힘이 없지만, 하방경직성을 지속 테스트 할 겁니다.

롱과 숏전략을 적절히 섞은 포트폴리오와 안정성 비율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권해 드립니다.

오늘도 이성적 투자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 주세요.

오늘도 시장에 대한 태도는 관찰과 겸손 입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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