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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계 저축률 추이로 본 소매 판매 예상

입력: 2022- 05- 19- 오전 08:23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영국의 물가 상승률이 4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인 전월 대비 9% 상승을 발표한 후 미국 시장은 개장 전 소매 업체인 타켓의 어닝 쇼크를 맞이해야 했습니다.

전일 월마트 (NYSE:WMT)의 실망스러운 어닝쇼크를 받았었던 투자자들은 2일 연속 주요 소매 업체들의 어닝쇼크를 받자 인플레이션이 기업 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부각되면서 다시 한번 큰 폭의 하락을 기록,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3.57% S&P 500 지수가 -4.0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73%를 기록하면서 최근 며칠 간의 상승을 모두 반납하면서 전저점을 위협했습니다.

전일 파월의 소프트랜딩 발언이 있었고, 미국의 소매 판매 데이터가 4개월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면서 주가가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 소매 업체들의 실망스러운 실적과 매출 품목의 변화가 감지되면서 소매업체들도 가격의 전가가 모두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전체 시장이 매도 상태로 바뀌었습니다.

전일 월마트도 실적 가이던스를 통해 인건비의 상승과 물류비의 증가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는데, 이날 실적을 발표한 타켓도 인건비와 운송비용의 상승으로 연간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낮추고 연료 가격의 상승이 올해 10억 달러 정도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런 기업들의 매출에도 변화가 감지 있었는데, 소비자들이 우유와 달걀, 빵과 참치통조림 같은 식료품 위주의 쇼핑이 이루어지고 다른 제품은 장바구니에 담지 않는 현상이 늘고 있는 겁니다.

가처분 소득이 줄어든 상태에서 예산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가계가 필수소비재 이외에는 지출을 줄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어제 주식공무원 퇴근길 라이브에서 버냉키와 파월의 의견 대립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서 미국의 저축률을 말씀드렸는데, 아래 첨부한 미국 저축률 추이를 보시면 미국 가계의 가처분 소득이 줄고 있어, 지속적인 소매 판매 증가가 나오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렇듯 가계가 인건비의 상승률이 인플레이션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소비를 줄이게 되고, 경기 침체로 들어갈 수 있다는 두려움이 시장 전체를 집어삼킨 겁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따라 미국 10년물국채 금리가 장 중 한때 3.0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기 경제 성장 전망의 불확실성에 의해 종가는 2.884를 기록 하는 모습입니다.

오프라인 소매업체인 타깃 (NYSE:TGT)이 -24.93% 하락한 그것을 비롯한 코스트코(NASDAQ:COST)가 -12.45%, 어제 낙폭이 컸던 월마트도 다시 한번 -6.79%를 기록하면서 소비자 방어 섹터에서 단기간 큰 하락이 나왔고,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도 -7.16%를 기록 하면서 최근 6개월간 -41.73%의 하락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까지 S&P 500이 7주 연속 하락하고 있는데, 최근 20년 동안 7주 이상 하락한 적이 단 1번도 없었기 때문에 오래된 투자자들도 공포를 느끼기에, 충분한 상황입니다.

단 과매도 구간으로 접어든 것에 대해서는 인지 하시고 매매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한쪽 방향의 이야기만 지속 듣게 된다면 확증적 편향이 생기게 되는데 투자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은 유연성입니다.

높아진 금리 탓에 모기지 신청 건수는 전주에 비해 11% 감소했고 작년에 비해서는 76% 가 감소했습니다. 주택 착공은 크게 줄지 않았지만, 수요의 둔화는 집값의 하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비용이 증가하는 것 역시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줄일 수 있는 요소가 됩니다.

우리나라의 증시는 낮아진 환율의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2,970억 가량 순매수 하면서 상승을 이어 갔지만, 갭을 띄운 이후 장 초반의 상승 약속을 지키지는 못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그동안 매도가 많았던 섹터를 위주로 매수했고 전기·전자 섹터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두었습니다.

삼성전자가 2일 연속 외국인 순매수가 들어왔으며, 삼성전자의 매수는 buy Korea 이지 반도체 섹터의 매수는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DMZ는 방문하지 않지만, 삼성전자는 직접 방문하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도 삼성전자에 대한 기대감은 방문 전까지는 유효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수의 변동성 보다 개별 주들의 변동성이 강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보수적 시각으로 시장 대응하시고 이미 헷지를 해 놓으신 투자자라면 상대적으로 센터링 관리에 유리한 시장이 되실 겁니다.

시장엔 늘 항상 언제나 악재와 호재가 있습니다. 시장을 꾸준히 관찰하시고 균형 잡힌 투자하시고 계신다면 어려운 시장이지만 이전에도 그러셨던 것처럼 잘 헤쳐 나가실 겁니다.

어렵고 힘들다고 정신줄 놓으면 안됩니다. 놓지마! 정신줄

너무 빠른 태세 전환보다는 현재까지의 투자 방향을 지속하면서 시장에 대해 관찰을 해가시길 바랍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 주세요. 정말 듣기만 하셔도 중간 이상은 갑니다.

오늘도 시장에 대한 태도는 관찰과 겸손입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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