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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메인 이벤트를 혼자 받아들일 한국증시

입력: 2022- 05- 02- 오전 09:25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지난 금요일 4월의 마지막 거래일에 미국 시장은 전일 메타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올린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오히려 2022년 신저점으로 마감했습니다.


전일 아마존의 시간 외에서 밝힌 어닝 쇼크로 14.05% 하락하며 시장의 하락을 주도했고, 대형 기술주를 비롯한 전 업종이 하락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준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 지표 중 하나인 개인소비지출 데이터는 이전 치인 0.6%를 훌쩍 뛰어넘는 1.1%를 기록하면서 광범위한 인플레의 압력이 줄어들고 있지 않음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인플레를 감안하더라도 지출이 예상보다 증가했고, 개인소득 증가율을 능가함으로써 사실 가처분 소득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앞서 말씀드린 대로 성장주들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겹쳐지면서 2008년 이후 최악의 4월을 보내게 된 겁니다.


최근 잠시 주춤했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82% 상승하면서 2.938을 기록 저고점 부근을 터치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NASDAQ:NFLX)의 실적 발표에서 시작된 성장주에 대한 재평가는 아마존의 급락까지 만들어 냈으며 최근 벌어지고 있는 리오프닝 시즌과 겹쳐지면서 당분간 같은 방향의 진행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번 달 연준의 FOMC 회의가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수요일 FOMC회의 결과가 발표 됩니다.


우리나라 시장의 경우 지난주 금요일 삼성전자가 4% 이상 오르면서 시장이 2695를 터치 2700에 다시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환율이 하락하면서 외국인 기관 투자자들이 동반해서 순매수에 들어 왔기 때문인데, 미국 시장보다 악재가 선반영 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금요일 미국 시장의 하락으로 두려움은 존재하지만, 아시아 시장들의 환율 전환에 의한 강세를 보았기 때문에 여전히 미국 시장에 비해 선방을 기대 하고 있습니다.


다만 스케줄상 5월4일 까지 중국 증시가 노동절로 휴장이고, 일본증시도 5월 2일 개장 후, 5월 3일과 4일 휴장이기 때문에 FOMC 회의를 앞두고 우리 시장 혼자 열리는 부담감은 있습니다.


여기에 5월 5일이 어린이 날로 5월 4일 FOMC의 회의 결과를 시장이 반영하지 못한다는 우려가 있고 이후 2일 공백이 있는 금요일에 시장이 열리는 것도 대응을 하지 못한다는 부담감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주식공무원은 이 스케줄에 대해서는 그리 걱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FOMC 회의 결과 직후 시장 반영이 아닌 하루 정도 생각할 시간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이성적 판단을 시장이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너무 졸지 마시고 지금처럼 이성적 투자를 지속하시면 됩니다.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가 해제되는 첫날입니다. 당연히 리오프닝 관련주들은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일 겁니다.

여기에 최근 증시 자금이 60조 초반에서 65조까지 늘어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시장에는 긍정적입니다. 물론 배당금 지급 등으로 늘어난 영향도 있겠지만, 신용잔고가 주줌하는 모습을 보이는 동안 고객 예탁금이 늘어난 것은 긍정적 시그널입니다.

삼성전자의 반등으로 대형주 위주의 매기가 쏠린다면 개별 테마주의 하락이 나올 수 있으나 최근 급등한 종목들의 테마주 보유자라면 적당한 익절로 수익을 지키시는 전략을 권해 드립니다.

5월 1일 발표된 한국의 수출액과 수입액 모두 줄어들었고 무역수지 역시 적자를 지속한 것은 좀 부담입니다. 즉 상대적 강세가 절대적 강세가 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여전히 보수적 투자 태도는 유효합니다.

시장엔 항상 호재와 악재가 있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일 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오늘도 평정심 유지 하시면서 건전한 투자 이성적 투자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시장에 대한 태도는 관찰과 겸손입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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