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WSM은 저희 AI가 선택한 12월 대비 +52.1% 상승했습니다. 프리미엄 주식 추천을 받아보세요!지금 확인하기

LG 에너지솔루션 언제 팔거냐고요?

입력: 2022- 01- 27- 오전 09:37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연준의 성명서가 발표되고 파월의 기자 회견이 있기 전까지 안심하며 급등했던 3대 지수가 파월의 연설이 시작되면서 급락했습니다.

연준의 발표를 앞두고 일단 시장은 미국의 무역 적자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했습니다. 미국 상품 무역수지 적자는 -100.96b를 기록하면서 이전치와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상치는 -960억 달러 였는데 1,000억 달러가 넘는 적자가 난 겁니다.

12월 수입이 증가한 것인데 이것을 시장은 보복 소비와 공급망 교란 완화 영향으로 보고 경제 회복으로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신규 주택판매가 급증하여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주택수요가 강조되면서 주가는 좀 더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스닥은 거의 2.5%를 기록했고 다우지수도 1% 가까운 상승을 보이며 연준의 발표를 기다렸습니다. 연준도 성명을 통해서 0.25%의 금리를 유지했고 주가도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파월이 기자 회견을 시작하면서 상황은 급 반전했습니다.

파월이 시장의 예상과 부합하게 3월 금리 인상을 이야기했지만, 앞으로의 물가 상승률이 더 높을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인데, 예상 보다 높은 물가 상승률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파월은 노동시장에 타격을 주기 전 금리를 인상할 여지가 상당히 있다고 이야기했고, 이런 발언 이후 국채 수익률이 급증하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875까지 다이렉트로 상승을 했고, 주가는 상승분을 거의 반납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가 좋은 실적을 보이면서 선방한 덕에 나스닥종합지수는 강보합에서 마무리 할 수 있었지만, S&P 500다우존스는 모두 하락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시장의 관심사였던 QT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고
밝히면서 다만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질서 있고 예측이 가능하게 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시장은 파월의 발언으로 앞으로 시장이 더 많은 금리 인상 요구에 시달릴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3월까지는 연준의 회의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 발표될 물가 지표에 따라 연준의 3월 금리 인상 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인상 이슈가 나오자 환율이 1,200원을 터치했고 지정학적 리스크에 WTI 선물 가격이 87달러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우리 시장 매수 하기가 좀 어려워진 상황으로 오늘 LG 에너지 솔루션 상장이 있는 우리 시장은 상당한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LG 엔솔(KS:373220)의 경우 시장이 불안한 관계로 상장 당일 매도와 매수가 많이 일어날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전에 있었던 증권사 먹통이 다시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투자자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어제 에코프로 사태도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이 시장을 믿지 못하는 경향이 발생했기 때문에 저는 일단 엔솔의 경우 오늘 매도를 하려고 합니다.

적은 회원이 있는 증권사 선택해서 청약했으니 매도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우리시장 이나 미국 시장이나 변동성이 큽니다. 그만큼 투자 심리가 불안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럴수록 우리 개인 투자자들은 일희 일비 하여 뇌동 매매를 하기 쉽습니다. 이런 시장은 매매가 잦아질수록 손실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시장이라 말씀드렸습니다.

평정심 꼭 기억하시고 책상 앞에, 모니터 앞에 붙여 두세요.

이전보다 확실히 투자를 하는 데 있어 더 많은 공부와 시간 투자자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지금은 손가락을 금고에 넣어 두시고 잦은 매매 보다는 기회를 살피시며 시장 공부를 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린 시장의 중요 체크 포인트들을 확인하시면서 어려운 시장이지만 우리 모두 잘 살아남길 기원합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
6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글로 전하지 못하는 자료와 현장감이 있습니다.
꼭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주식공무원 시황이 도움이 되셨다면 꼭 유투브 구독하세요. 유튜브에는 매일 하루 2번 진행되는 퇴근길 라이브 등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최근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을 카피해서 카톡방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

최신 의견

굿입니다
엔솔 던졌다 보고 오늘은 솔직했네. 인정해 드릴게
계속되는 악재로 미중 무역갈등때보다 더 힘든 시기네요. 시장이 어려울때는 주식잔고 안보는게 답입니다.
미중갈등은 최근조정에 비하면 그냥 노이즈정도죠..딱 2년만에 찾아온 고통입니다. 당시에는 거의 모든종목이 마이너스 50프로였는데ㅠㅜ 그래도 지금은 20프로대니 훨씬 덜 고통스럽네요. 그때 배운건, 언제 폭락할지모르니 바닥권에서, 거래량 한번씩 나오면서 매집집중도 증가하고, 부채가 많지않으며, 전환사채 남발하지않는 기업 골라서 사두었다면 걱정이 별로 없다는것. 다들 현명한 버티기로 2분기 이후 싹을 틔울수 있길 기원합니다.
저도 지금 주식창 안봄 자금을 차곡차고 모으고 때를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절대 공포매도는 금물이죠
고견 감사합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