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모건스탠리의 낙점 받은 넥스틴의 경쟁력은?

입력: 2022- 01- 26- 오후 03:33
KQ11
-
005930
-
348210
-

미국의 투자 기관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넥스틴의 대주주가 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로 모건스탠리는 넥스틴의 유일한 외부 대주주가 됐다. 넥스틴은 반도체 웨이퍼의 패턴에 결함(defect)을 검사하는 장비를 생산한다. 세계적으로 미국의 장비 업체인 KLA가 독점한 기술을 국산화했다는 점에서 모건스탠리가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모건스탠리의 넥스틴 지분 추이

◇넥스틴 [모건스탠리 약 295억원 투자 (01.18~24, 0→5.08%)]

=넥스틴의 박태훈(56) 대표는 서울대 화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KLA 한국의 이사와 오로스테크놀로지의 대표를 거쳤다. 박 대표는 2012년부터 넥스틴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박 대표는 2015년 10월 지분의 대부분을 AP홀딩스에 넘겼다. 현재 지분 구성은 APS홀딩스(19.73%), 박태훈 대표(8.24)등이다. 여기에 모건스탠리가 대주주로 추가됐다.  

넥스틴 (KQ:348210)
-웨이퍼의 미소 패턴 결함을 검사
-2010년 설립
-2013년 삼성전자 (KS:005930) 신기술사업자 선정
-2014년 IR52 장영실상 수상
-2020년 천만불 수출의 탑
-2020년 코스닥 상장
-주요주주(지분율 %), APS홀딩스(19.73)·박태훈(이전 최대주주 겸 CEO, 8.24)·모건스탠리(5.08)

넥스틴 연결 실적

=KLA는 하청 기업이지만, 독점 기술을 갖고 있다. 이런 경우를 '갑같은 을'이라고 부른다. KLA은 하청 기업이지만, 제조업이면서도 영업 이익률이 30%에 이른다. 원청 기업인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KLA를 대체 가능한 후보를 찾아야 한다. 넥스틴은 비록 2010년에 창립됐지만, SK하이닉스에 납품할 수 있었다. 뒤이어 삼성전자와도 계약을 맺었다. 미중(美中) 갈등은 넥스틴에게는 기회였다. 미중 갈등으로 전략 물자의 중국반입이 금지됐다. 중국의 반도체 기업인 YMTC는 대안이 없었다. 넥스틴은 YMTC를 비롯해 중국에도 수출을 했다. 넥스틴은 D램의 웨이퍼 검사 외에 3차원 낸드플래시의 검사 장비인 아이리스(IRIS)도 개발했다. 아이리스가 매출에 본격 반영되면, 넥스틴의 가치는 껑충 뛰게 된다. 

넥스틴 월봉 차트

※ 본사 AI가 국민연금을 비롯한 임원·친인척의 지분 동향을 파악합니다. 해당 정보는 TDR(Tachyon Daily Report)로 발송하고, 특정 종목은 주석으로 설명드립니다. 

최신 의견

다음 기사가 로딩 중입니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