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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의 시대,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할 주식

입력: 2022- 01- 17- 오전 09:30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 시장은 금리 인상 전망과 경제지표의 약세가 맞물리면서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상무부에서 발표한 12월 소매판매지수가 -1.9%를 기록했는데 예상치인 -0.1%와 전월 치인 0.2%를 하회하면서 소매판매가 2달 연속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경기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소비이기 때문에 시장은 당분간 혼조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뉴욕연준 총재가 2022년 성장률을 연간 5.5%에서 3.5%로 예상한다고 밝힌 것도 시장에는 나쁜 영향을 끼쳤습니다.


당일 실적을 발표한 제이피 모건은 예상치에 근접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CFO가 컨퍼런스 콜에서 비용증가와 주식시장에서의 수익 완화 역풍으로 인해 당분간 회사의 수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면서 주가가 -6.2%를 기록했습니다.


모건스탠리와 골드만 삭스 같은 투자 은행들 역시 2~3%의 하락을 기록하면서 다우존스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다만 웰스파고와 찰스슈왑 같은 금리 인상의 수혜가 기대되는 은행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FOMC 회의가 이번 달 25~26일 열리는데, 정례회의를 앞두고 이번 주는 연준 의원들의 공개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입니다.


시장은 경제 데이터와 실적 발표 등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오늘 미국 시장은 마틴루터킹 주니어 추모일로 휴장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이번 주 IPO 사상 최대어인 LG 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이 있습니다.


지난주 기관들의 수요예측에서 2023.37: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확정 공모가가 밴드 상단이 300,000원 으로 결정 났습니다.


이번 주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청약을 받으며 당연히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LG화학의 물적 분할로 인해서 당연히 최대 수혜자는 그룹 대주주 집단이 되겠지만 그래도 소문난 잔치에 발을 담그셔서 일부 작은 수익이라도 추구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청약 주관사는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하나금융, 하이투자 등인데 어차피 역대 급 경쟁률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확률이 높은 증권사에 청약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균등 배분 방식은 신영, 하이투자등 고객이 적은 증권사가 유리해 보입니다. 당일 개설 후 청약이 안 되기 때문에 없으신 분들은 오늘까지 계좌를 만드시고, 비례 청약은 대표 주관사인 KB증권과 공동 주관사인 대신 증권을 선택 하시는 게 유리해 보입니다.

따상을 갈지는 아무도 모르나 높은 흥행 열기에 공모가 이상으로 시작할 확률은 높아 보입니다. 여기에 기록적인 시가총액으로 MSCI와 코스피200 등의 지수 편입이 예상되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들의 기계적인 매수 역시 예상됩니다.


하지만 에너지 솔루션의 IPO로 인해서 리밸런싱 당해야 하는 기존 주식들의 변동성이 예상되는 만큼 배터리 관련 대형 소재 장비 주들의 하락이 나올 수도 있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아직 까지 투자자들의 예탁금 변화가 크지 않은 가운데, 기존 주식 팔아서 에너지 솔루션 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78을 기록 하면서 다시 급등이 나온 부분은 우리나라 기준 금리의 인상이 적절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기존 인플레에 대한 헷지 종목은 꼭 여러분들의 포트 안에 보유하고 계셔야 합니다. 시장이 금융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갈지 역금융장세로 갈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금융장세는 이제 거의 끝물입니다.


긴축의 시대로 접어든 투자 환경에서 예전의 습관으로 투자를 하지 마세요.


앞서 말씀드린 시장의 중요 체크 포인트들을 확인 하시면서 어려운 시장이지만 우리 모두 잘 살아남길 기원합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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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올해 금리 4번 올려도 1프로정도인데 여기서 역금융 장세가 된다구요?
긴축의 시대면 저금을 해야지.. 뭘 담아 담기는
항상 글을 이따위로 쓰시네.. 차단 기능 없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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