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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금융장세는 끝물입니다

입력: 2022- 01- 07- 오전 09:07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시장이 연준의 긴축 기조를 확인한 가운데 시장의 조정이 2일 연속 지속하고 있습니다.

어제의 큰 하락은 벗어났지만 기술적 반등이 나오지 않았고, 애플 (NASDAQ:AAPL)과 테슬라 (NASDAQ:TSLA) 아마존과 마이크로 소프트, 구글 등 시장을 대표하는 빅테크 종목들은 하락을 이어 갔습니다.

빅테크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캐시 우드의 아크이노베이션 ETF(NYSE:ARKK)는 고점 대비해서 거의 반 토막 수준인 48%의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급등을 보이고 있는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어제도 상승하면서 1.73을 기록 중이고 2021년 4월 초의 전고점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장중 발표된 경제 지표는 혼조 세를 보였는데, 이날 발표된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207,000건으로 예상치와 이전치를 상회 했지만 그래도 펜데믹 이후 최저치 부근에 형성되고 있습니다.

100만 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의 영향을 일부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서비스 부문의 ISM 구매 관리자 지수도 이전치와 예측치를 하회한 모습을 보이면서 서비스 지수 역시 급격하게 하락 반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준의 긴축 기조 아래서 경제 지표들도 수축 되고 있는 모습에 시장은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수의 가격으로만 보면 아직 베어마켓으로의 진입인지, 역 금융장세의 시작인지는 확신할 수는 없지만, 연준의 긴축선언은 금융장세의 끝물인 것은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금융장세 때의 투자 전략을 고집하게 된다면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 될 겁니다. 금융장세에는 성장, 모멘텀이 있는 테마들이 스토리와 희망만으로도 돈이 몰렸겠지만, 이제는 철저히 숫자가 찍힌 종목들로 돈이 이동될 겁니다.

모든 성장 종목을 내다 팔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투자를 하실 때 현재 캐시카우가 있는 상태는 확인해 주시라는 겁니다.

기업이 지속 적자인데, 새로운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올라가 있는 주식들은 위험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이제 곧 상장폐지의 시즌이 다가옵니다.

12월 결산 법인들의 감사 보고서 제출 기간이 3월달인데 이때 적정 의견을 받지 못하게 되면 소중한 내 돈을 한꺼번에 날릴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포토 폴리오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미국 시장의 긴축 영향으로 코스피가 2,920선으로 후퇴하였습니다. 코스닥은 하락 폭이 훨씬 커서 980을 간신히 지키고 있는데, 시황에서 지속 말씀드렸다 시피 그래도 대형주가 소형주 보다 낫습니다.

환율이 1,200원을 돌파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럴 때는 안전한 주식이 최고입니다. 인플레는 불확실성이 아니고 확실한 시장의 요소이고 인플레를 헷지할 수 있는 종목의 보유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오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작년 잠정실적이 발표됩니다. 두 기업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기업 중에 선택하라면 저는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가 앞서 말씀드린 성장 기업중, 현재 캐시카우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고, 미래의 블록체인, 메타버스, 6G, NFT, 자율주행, 로봇 사업 등에 관련이 있을 기업으로 생각합니다.

단, 지금 당장은 이런 미래의 기술들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적을 뿐이라, 주목을 덜 받는 것이겠죠.

제가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해서 삼성전자 (KS:005930) 매수하라는 건 아닙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시고 여러분의 소중한 돈은 여러분이 판단하셔야 합니다.

어제 시장이 좋지 않자, 투자자분들 중 상당한 스트레스를 느끼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그런데 죄송하게도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 사실 1~2년 사이에 투자를 시작하신 분들은 금리 인상 시기의 투자 경험이 없으십니다.

2022년을 시작하면서 희망찬 2022년 전망보다는 2021년보다 어려운 시장이 될 거라는 말씀을 여러 번 드렸습니다.

즐거운 투자를 지향하지만, 무조건 적인 희망 고문보다 나쁜 것은 없습니다.

쫄지는 말되 현실에 대한 정확한 직시는 필요합니다.

일정량의 현금 비중을 보유하시고 시장에서 눈을 떼지 마세요. 그래야 정확한 타이밍에 방아쇠를 당길 수 있을 겁니다.

호랑이가 다가온다고 졸아서 얼마 남지 않은 총알을 막 쏴버리면 안 됩니다. 무섭지만 기다리고 참아서 호랑이가 내 앞 딱 1m 앞에 있을 때 그때 방아쇠를 당기세요~

주식 떨어진다고 막 물 타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주식 시장은 상대적 시장입니다. 어려움은 나에게만 오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옵니다. 누가 더 잘 견디고 버티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정해졌습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겁니다.

앞서 말씀드린 시장의 중요 체크 포인트들을 확인하시면서 어려운 시장이지만 우리 모두 잘 살아남길 기원합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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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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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의견

압니다 그만 때리세요
솔직히 말하자면 특별한 내용이 1도 없다.. 글은 긴데 누구나 다 알만한 내용.
오늘 왜 이러십니까 ARKK가 빅테크에 주로 투자하다니요.. 테슬라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잡주들인데요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굿
도움 많이되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매번 비슷한 얘기....뭐좀색다른시각에서작성을못하나보네
화려한 미사여구보다는 훯씬좋아요. 계속 즐겁게 구독할것입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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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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