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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투자 일지 - 2022년은 편하게 우상향하는 해가 될 듯

입력: 2021- 12- 29- 오후 01:46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일주일 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시황도 예상대로 잘 흘러가고 있죠? Buy the dip에 이은 산타랠리로 미증시는 일제히 역사적 신고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관론 일색이었던 증권가는 다시 내년을 장기 우상향하는 증시가 될 것이라고 다시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특히 JP모건이 그렇죠? 저는 월가의 시장 전망을 전혀 신뢰를 하지 않습니다. 너무 전망이 자주 바뀌어서 그 전망 따라가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그 전망 따라가면서 트레이딩하면 손절만 하다가 깡통 찰 것 같죠.

독거 투자일지는 금리 상승은 주가를 올리기 위함이라는 기존 뷰를 동일하게 유지합니다. 상식적으로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매크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전혀 손을 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매크로가 좋다면 기업들의 실적도 따라갑니다. 향후 경기전망을 가장 강력하게 볼 때 금리를 인상할 수가 있죠. 

현재 연준은 내년에 3차례, 그리고 2023년에 3차례 금리인상을 점도표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회 0.25%씩 올린다는 가정하에서 3번 올린다면 내년 말에는 0.75% 정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0.75% 정도 금리를 올린다고 해서 기업들의 실적이 격감하여 어닝 쇼크가 난무하고 경기가 꺾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미국 볼 것 없이 한국만 봐도 그렇죠. 금리 그 정도 올린다고 삼성전자 (KS:005930), 하이닉스, 다음, 네이버 (KS:035420), 현대차 (KS:005380) 실적이 꺾이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S&P500의 시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IT 빅 테크 기업들은 현금을 수백조 원씩 쌓아놓았기 때문에 금리 인상분은 고스란히 현금의 이자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이전에 다 이야기드린 부분이죠.

-10%대의 시장 조정은 늘 있어왔습니다. 내년에도 이러한 조정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일어날 수 있지만 그것이 회복이 안 될 정도의 큰 조정일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 그 조정을 기다리기 위해 현금 100%를 가져가는 것도 하나의 좋은 주식투자를 하는 전략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현금을 가진 그 외로움을 견디기 힘듭니다. 현금 20~30% 가지고 가면서 조정 시 트레이딩을 하는 젼략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처럼 가을 이후로 주식 100% 가지고 가면서 시장에 전혀 신경을 안 쓰는 전략도 좋습니다. 일반인 투자자들은 이러한 전략이 훨씬 나을 수도 있습니다.

올해 우리는 수많은 조정을 겪었습니다만 결국에 시장은  그것들 다 극복해내고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올해 제가 이야기 드렸던 이야기들 기억나시는지요. 시장의 두려움을 파는 이들은 경계하고 폭락장에도 아무런 느낌이 없고 왜 빅 테크 기업들의 주가는 거품이 아닌지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주식투자자들은 이코노미스트들의 관점이 아니라 주식을 마이크로 하게 바라보며 투자해야 한다고 설파를 했습니다. 시장의 급등락에 멘털과 물량이 털리지 않은 분들이 현재 승리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맹목적으로 시장이 우상향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우상향의 이유는 바로 기업들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데다 IT기업들은 그 성장의 폭과 ROI의 크기도 크기 때문에 PER 배수를 더 줄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PER​이 높다고 버블이라고 하는 것은 기업과 산업에 대한 분석이 덜 된 것이죠. 여기에 우리는 계속하여서 혁신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매년 M1 M2 반도체를 내며 가공할만한 시장 충격을 줄 것이고 테슬라는 OTT 통해 계속하여 혁신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입니다. 인텔 AMD 엔비디아는 계속하여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되겠죠. 페이스북은 메타버스의 선구자이자 맏형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해 끊임없이 항해를 할 것입니다. 구글과 MS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겠죠. 

유가 같은 경우는 전쟁 가능성 때문에 근래 다시 올라왔지만 추세는 하락입니다. WTI 기준 50불대는 적극 매수하시고 60불대에서는 손대지 마시라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숏은 절대 치지 마시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내년은 바이러스로부터 점점 멀어지면서 일상을 회복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개발도상국들은 바이러스의 영향권이 있기 때문에 여행을 갈 때는 번거로운 절차가 있겠지만 바이러스로 인한 공급망 문제는 올해보다는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그러한 움직임이 포착이 되고 있죠. 인플레이션도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의 많은 주니어 애널리스트들이 쓴 리포트를 보시고 팩트체크를 해보시면 아실 겁니다. 

시장이 어려울 때는 기업 실적과 경쟁구도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어찌 보면 매크로가 참 쓸데없기도 합니다. 경제기자들의 신문기사와 이코노미스트들의 리포트만 안 봐도 주식투자 성공합니다. 내년도 건승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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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2020년에 쓴글 보고오시길.. 그때는 본인이 이코노미스트 처럼 이야기하더니 ㅎㅎ
편안한 우상향??? ㅋㅋㅋ
간단하게 이사람 2020년7월에 썼던 글보고오면 답나오지. 펀더멘탈에 비해 너무 급격하게 올랐고, 폭락을 부른다 ㅋㅋㅋㅋ IT는 코로나에 대비한 노아의 방주가 아니다 ㅋㅋㅋㅋ
연일 폭락장에 개미들 패닉중...
연일 폭락장에 개미들 패닉중...
연일 폭락장에 개미들 패닉중...
이사람 말 반대로해서 수익많이냈습니다 ㅋㅋㅋ 이것도 능력임
편하게 우상향?ㅋㅋ지금 편하신가요?
유가가 60불대로 떨어진다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내년에도 jp모건에서도 120불대로 갈거라고 그러고 opec, 러시아 등등 에너지 강국들은 절대로 공급량을 늘리지 않을텐데요... 유가가 안정되지 않으면 금리를 가파르게 올릴수 밖에 없고 내년에  6번 올릴수도 있습니다. 미국은 경기가 꺽이는 것보다 달러가치가 하락되는 것을 더 두려워하니까요.. 지난번에 유가가 60불대로 떨어진다고 한직후부터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숏치지말고 떨어지는 추세니 떨어진다면 주우란거아닌가
장기적으로 그렇다는거죠..
스윙전략에는 계속 상승보단 파도치는게 더 좋다.
늘 감사합니다...한때 독서모임(?) 단톡에도 참여 했었는데...도저히 따라가지 못하겠더라구요^^
자기는 10%조정이 두려워서 현금보유하면서 내년에 우상향? ㅎㅎ
독해력 부족인가...
저 위에 최 모씨는 바보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참고하고 있어요 :)
작년에 하도 커피 구걸이 심해서 신고했드만 요새는 잠잠하네. 아마 또 흥분해서 차단이니 주린이니 댓글 달겠지라. 수고하슈
내년엔 반드시 나스닥 -15% 급락 나온다. 애플 -20% 이상 폭락 나오는 해가 된다. 잘 알아두면 된다. 연준의 1,2차 양적 완화 2년 후에 큰 폭락 그리고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실적 피크아웃 그 당시를 떠올려라. 그 당시에도 빅테크는 현금 쌓아뒀지만 -20%씩의 폭락을 막지 못했다. 2022년 반드시 -20%씩 폭락할테니 어떤 주식이든 -15% 내려오면 사라. 그게 아마 120일 선 또는 볼린져 하단이 될거다.
그렇게 미래를 잘아시는분이 왜 여기서 삿대질하고계십니까 월가로 가셔야지 ㅋㅋ
니가가렴 하와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애플보고는 거품이 과하다 ㅆ불딱 거린 걸로 기억나는데불장 맛 좀 보고 깨달았수?
요새 아이디 해킹 당했나작년에 다 팔고 토끼라던 양반이 이러니 불안하네.
??? 2022는 순탄치 않을거라는 기사 어제 본거 같은데..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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