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투자 일지 - 2022년은 편하게 우상향하는 해가 될 듯

입력: 2021- 12- 29- 오후 01:46

일주일 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시황도 예상대로 잘 흘러가고 있죠? Buy the dip에 이은 산타랠리로 미증시는 일제히 역사적 신고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관론 일색이었던 증권가는 다시 내년을 장기 우상향하는 증시가 될 것이라고 다시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특히 JP모건이 그렇죠? 저는 월가의 시장 전망을 전혀 신뢰를 하지 않습니다. 너무 전망이 자주 바뀌어서 그 전망 따라가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그 전망 따라가면서 트레이딩하면 손절만 하다가 깡통 찰 것 같죠.
​
독거 투자일지는 금리 상승은 주가를 올리기 위함이라는 기존 뷰를 동일하게 유지합니다. 상식적으로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매크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전혀 손을 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매크로가 좋다면 기업들의 실적도 따라갑니다. 향후 경기전망을 가장 강력하게 볼 때 금리를 인상할 수가 있죠. 
​
현재 연준은 내년에 3차례, 그리고 2023년에 3차례 금리인상을 점도표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회 0.25%씩 올린다는 가정하에서 3번 올린다면 내년 말에는 0.75% 정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0.75% 정도 금리를 올린다고 해서 기업들의 실적이 격감하여 어닝 쇼크가 난무하고 경기가 꺾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미국 볼 것 없이 한국만 봐도 그렇죠. 금리 그 정도 올린다고 삼성전자 (KS:005930), 하이닉스, 다음, 네이버 (KS:035420), 현대차 (KS:005380) 실적이 꺾이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S&P500의 시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IT 빅 테크 기업들은 현금을 수백조 원씩 쌓아놓았기 때문에 금리 인상분은 고스란히 현금의 이자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이전에 다 이야기드린 부분이죠.
​
-10%대의 시장 조정은 늘 있어왔습니다. 내년에도 이러한 조정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일어날 수 있지만 그것이 회복이 안 될 정도의 큰 조정일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 그 조정을 기다리기 위해 현금 100%를 가져가는 것도 하나의 좋은 주식투자를 하는 전략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현금을 가진 그 외로움을 견디기 힘듭니다. 현금 20~30% 가지고 가면서 조정 시 트레이딩을 하는 젼략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처럼 가을 이후로 주식 100% 가지고 가면서 시장에 전혀 신경을 안 쓰는 전략도 좋습니다. 일반인 투자자들은 이러한 전략이 훨씬 나을 수도 있습니다.
​
올해 우리는 수많은 조정을 겪었습니다만 결국에 시장은  그것들 다 극복해내고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올해 제가 이야기 드렸던 이야기들 기억나시는지요. 시장의 두려움을 파는 이들은 경계하고 폭락장에도 아무런 느낌이 없고 왜 빅 테크 기업들의 주가는 거품이 아닌지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주식투자자들은 이코노미스트들의 관점이 아니라 주식을 마이크로 하게 바라보며 투자해야 한다고 설파를 했습니다. 시장의 급등락에 멘털과 물량이 털리지 않은 분들이 현재 승리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
맹목적으로 시장이 우상향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우상향의 이유는 바로 기업들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데다 IT기업들은 그 성장의 폭과 ROI의 크기도 크기 때문에 PER 배수를 더 줄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PER​이 높다고 버블이라고 하는 것은 기업과 산업에 대한 분석이 덜 된 것이죠. 여기에 우리는 계속하여서 혁신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매년 M1 M2 반도체를 내며 가공할만한 시장 충격을 줄 것이고 테슬라는 OTT 통해 계속하여 혁신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입니다. 인텔 AMD 엔비디아는 계속하여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되겠죠. 페이스북은 메타버스의 선구자이자 맏형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해 끊임없이 항해를 할 것입니다. 구글과 MS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겠죠. 
​
유가 같은 경우는 전쟁 가능성 때문에 근래 다시 올라왔지만 추세는 하락입니다. WTI 기준 50불대는 적극 매수하시고 60불대에서는 손대지 마시라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숏은 절대 치지 마시라고 이야기했습니다. 
​
내년은 바이러스로부터 점점 멀어지면서 일상을 회복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개발도상국들은 바이러스의 영향권이 있기 때문에 여행을 갈 때는 번거로운 절차가 있겠지만 바이러스로 인한 공급망 문제는 올해보다는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그러한 움직임이 포착이 되고 있죠. 인플레이션도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의 많은 주니어 애널리스트들이 쓴 리포트를 보시고 팩트체크를 해보시면 아실 겁니다. 
​
시장이 어려울 때는 기업 실적과 경쟁구도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어찌 보면 매크로가 참 쓸데없기도 합니다. 경제기자들의 신문기사와 이코노미스트들의 리포트만 안 봐도 주식투자 성공합니다. 내년도 건승을 빕니다. ​
​
​유튜브를 구독하시면 커뮤니티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

최신 의견

2020년에 쓴글 보고오시길.. 그때는 본인이 이코노미스트 처럼 이야기하더니 ㅎㅎ
편안한 우상향??? ㅋㅋㅋ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6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