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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변동성 확대에 기회는 확대중!

입력: 2021- 12- 06- 오전 10:34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요약/Summary
- 오미크론 확산 우려와 미 연준의 매파적인 발언 아래 미 증시는 지난 주 큰 폭 조정을 보임. 변동성 VIX 지수가 30 이상으로 급등 함.
- 장기적인 경기 둔화 우려와 미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는 1% 이상 수준에서 현재 0.7% 포인트 근처까지 급격하게 하락.
- 과거 1994년 11월~12월에도 장단기 금리차의 급격한 하락이 있었지만 안정을 찾고, 미 증시는 그 후 50% 이상의 급등 장을 13개월 이상 보임.
- 과거 1998년 11월~12월에도 장단기 금리차 급격한 하락이 있었고, 그 후 미 증시는 닷컴 버블이 진행되는 과정이 18개월 정도 나타남. 그 구간 미국 증시는 S&P500 68%, 나스닥 278% 상승.
- 향후 닷컴 버블의 재연이 일어날지 아니면 장기적인 상승 장의 추세가 일어날지 정답은 없지만, 지금의 조정과 변동성이 너무나 좋은 투자 기회라는 것은 그 가능성이 아주 높다 판단됨.

미 증시 조정 지속되다!
미국 증시는 지난주 추가 하락을 보였다. 특히, 나스닥과 중소형주의 하락이 -2.62%, -4.26%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미 증시 추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과 함께 경기 둔화 가능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미 연준의 매파적으로의 변화는 최근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을 크게 확대시키고 있다.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은 투자들의 두려움을 자극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증상이 심각해지거나 병원 입원의 경우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바이러스의 특성 상 빠른 전파력을 가질수록 치명률이 크게 하락하는 케이스일 수도 있다.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와 전염병 모델링분석센터(SACEMA)는 오미크론 변이의 재감염 속도가 이전 바이러스보다 3배 빠르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일부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낮다면 오히려 코로나를 종식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하지만, 그런 결론을 내리기에는 너무나 빠르기 때문에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은 유지가 될 수 밖에 없다.

오미크론의 우려와 함께 미국 증시의 큰 폭 조정이 일으킨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미 연준의 매파적으로의 변화이다. 최근 미연준 파월의장의 발언을 보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각이 빠르게 바꾼 것을 감지할 수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현재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이 내년 하반기에 사그라질지 확신할 수 없다”고 1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날 언급은 파월 의장이 전날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연준의 자산 매입 규모 축소(테이퍼링) 진행 속도를 올릴 가능성을 시사한 데 이어 나왔다. 파월 의장은 전날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몇 주 뒤 열리는 다음 회의에서 자산 매입 축소를 몇 달 일찍 끝내는 게 적절한지를 논의해야 할 것 같다”면서 “앞으로 2주 동안 새로운 변이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연준은 지난달 4일 열린 연방시장공개회의(FOMC) 정례회의 직후 내년 중순까지를 목표로 테이퍼링 시작을 공표하고, 11월과 12월 연준의 자산매입 규모를 월 150억달러씩 줄이겠다고 밝혔다. 테이퍼링 속도는 내년에 더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물가 상승에 대한 연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새로운 신호”라는 우려로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 되고 있다.
VIX 지수

1994년 말 장단기 금리차 축소와 미 증시 흐름
과거에 미국 증시의 흐름에 대한 예측은 오미크론의 등장과 미 연준의 매파적인 변화가 없었을 때 내년 2~3월까지의 미 증시 큰 폭 상승, 그 후 내년 2분~3분기 10% 이상의 조정, 그리고 다시 4/4 분기부터 2년~3년 동안 아주 큰 폭의 재 상승을 아래의 도표처럼 예상했었다.
미 증시 추세 전망 이전
하지만, 미 연준의 매파적 변화를 감안하고, 오미크론의 변수를 포함시키고 미 증시 흐름의 변화를 예측해보면 다음과 같이 변화하게 된다.
매파적 이후
미 연준의 변화와 오미크론 우려로 최근 장단기 금리차가 빠르게 축소 되고 있다. 오미크론 우려로 장기 금리는 큰 폭 하락하는 반면,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로 단기 금리는 상승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단기 금리차
미국의 2년 국채 금리는 지난 10월 0.2% 수준에서 이제는 0.6% 수준으로 상승해 있는 상황이다. 추세적으로 지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 닷컴 버블이 생기기 전에도 1994년 11~12월에 장단기 금리가 1% 수준에서 급격하게 하락해서 단기간에 0.1% 포인트까지 하락한 시기가 있다. 중요한 것은 그 때부터 5년 이상 장기간의 1% 포인트 미만의 장단기 금리차 시대가 열렸던 시기이다.
장단기 금리차 1994
이 시대의 미 연준의 금리 변화는 1995년 초까지는 급격하게 금리 인상을 했지만, 그 후 1995년 하반기부터 2000년 초까지는 미 연준의 금리의 방향성이 없었다. 인상, 인하, 인상, 인하, 인상을 반복하는 모습이었다.
미 연준 금리 1994
그만큼 이 시대에 인터넷이라는 시대적 변화가 시작되었고,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낮춰주는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컸고, 산업혁명이 일어난 시대이다. 중요한 것은 그 시대의 미국 증시의 추세이다. 미국의 증시는 장단기 금리차가 1%에서 급격하게 하락하는 과정에서 S&P 500은 -6.7%, 나스닥은 -8.7% 하락했고, 그 후 장단기 금리차가 다시 상승, 0.5% 포인트 수준에서 안정을 찾자 그 후 약 9~14개월 동안 큰 폭의 상승을 보인다. S&P 500은 50%, 나스닥은 58% 상승을 보인다.
상승 추세 1994
현재 장단기 금리차의 빠른 하락과 함께 미국 S&P는 5.2% 하락, 나스닥은 7.9% 하락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하락율

1998년 말 이후 닷컴 버블 시대와 비교
1998년 11월에도 미국 장단기 금리차는 크게 하락했다. 0.6%pt에서 거의 0% 수준까지 하락했다 다시 반등, 평균적으로 0.2% 포인트 수준에서 2000년 초가 될 때까지 유지되었다.
장단기 금리차 1998
이 시대에 미국 증시는 닷컴 버블이 만들어 진다. S&P 500은 이 구간 68%, 나스닥은 278%나 급등을 한다.
닷컴 버블 시기 상승율
전체 1994년 말부터 2000년 닷컴 버블 붕괴까지 미 증시를 들여다 보면 저점 대비 S&P500은 250%, 나스닥은 622% 상승하고 사이클이 끝났다.
전체 상승율
이를 지난 2016년 4차산업혁명 증시 시작에서 지금까지의 흐름과 비교해보면, 2016년 바닥 대비 미국 나스닥은 285% 상승 중이다. 닷컴 버블의 재연이 이번 코로나-19 시대에 재연으로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코로나-19 바닥 대비 144% 상승을 하고 조정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아직 과거 닷컴 버블 사이클과 비교한다면 아직도 큰 폭의 추가 상승이 남아있다 판단된다.
상승률 비교
따라서, 우리는 지금의 조정을 대세하락장의 시작이라 여길 필요가 없고, 오히려 큰 거품의 시대가 향후 나타날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한다 판단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성장주 관련 ETF에 분할 매수는 너무나 중요해 보인다.

미국 높은 ROE 성장주 관련 대표 ETF
나스닥 100:  QQQ (NASDAQ:QQQ)
미국 대형 성장주:  MicroSectors™ FANG+™ ETN (NYSE:FNGS)
미국 반도체업종:  iShares Semiconductor ETF (NASDAQ:SOXX)
자료: 유안타증권 글로벌 자산배분본부

최신 의견

저도 본부장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나스닥3월물 숏엔딩 올림
ㅋㅋㅋ 짐 머냐 ㅋㅋ
한결같은 긍정론자인데 돌이켜보면 다 맞아떨어지는게 신기
과거 데이터를 가지고 찬찬히 논리있게 글을 전개하시는게 설득력 있고 배울 점이 많습니다. 참고하며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스닥 18000 가즈아
유동원 형님 홍콩 항셍도 보고서좀부탁드립니다 ㅠㅠㅠ
유동성 형님 홍콩 항셍도 보고서좀부탁드립니다 ㅠㅠㅠ
형님 그 변동성에 자산 다 녹아버릴거같아요 ㅜㅜ
야수의 보고서다ㄷㄷㄷ
오미크론따위는 유동성님 앞에서는 한낱 재채기에 불과하지!!
인간 달러복사기 유센세 말씀은 무조건 옳습니다
오미크론 따위는 암것도 아니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1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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