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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 봉쇄 피하면서 반등 성공, 그러나....

입력: 2021- 11- 30- 오전 07:57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오미크론에 의해 금요일 폭락했던 미국 시장이 기술주 위주의 언택트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아직 오미크론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봉쇄보다는 실내 마스크 착용과 예방접종을 선택했습니다.

금요일 급락했던 주가는 바이든 대통령의 봉쇄는 없고 새로운 여행 제한도 없다는 소식에 반등했습니다.

언택 관련된 기술주들이 가장 많이 반등했고, 여행 주들과 에너지 주들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주식공무원은 이 반등이 왠지 찝찝합니다. 근본적 원인을 해결한 반등이 아니고 인위적 조치에 의한 반등이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반등도 기술적 반등으로 금요일 하락을 완벽하게 복원하는 상승은 나오지 못한 상황입니다.

국제유가와 국채 수익률 역시 전일의 하락을 메꾸지 못한 반쪽짜리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급작스러운 봉쇄보다는 훨씬 나은 조치이지만 이런 상황에 미국 시장 올랐다는 결과만 보고서 투자의 자세를 리스크 온으로 바꾸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직 제약사들은 현재의 백신이 오미크론에 대해 저항력이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단계이고 이 기간은 2주 정도 소요됩니다.

만일 저항력이 없다면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는 데는 제약사의 주장대로 라면 100일 이상이 걸린다는 게 그들의 주장입니다. 실제로는 더 늦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미국은 늦어지는 접종률을 끌어올릴 구실을 찾았다는 생각입니다.

이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기보다는 국가적 대응의 차이라고 보는 게 낫겠죠.

그럼, 여기서 오미크론 이라는 돌발 악재를 빼고 시장을 바라보겠습니다.

오미크론이 있기 전 시장은 투자하기 매우 우호적인 환경이었나요? 기업의 실적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었고 인플레는 안정화되고 있었나요?

오미크론이 있기 전에도 인플레의 압력은 커졌고, 공급망에 대한 우려는 있었으며,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피크 아웃 우려는 있었습니다.

여기에 오미크론 이라는 새로운 악재가 덮친 거죠.

그런데 아직 오미크론에 대한 궁극적 해결이 없는 상황에 미국의 판단으로 상황이 좋아졌다.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겁니다.

미국 내에서도 정치가인 바이든과 CDC 의장인 파우치의 견해가 다릅니다. 파우치는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미국에 오미크론이 상륙했을 가능성이 높고, 5차 확산의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건은 트럼프 시절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트럼프는 코로나를 감기 정도로 치부했고 마스크를 쓰지 않다가 본인도 코로나에 감염되었고, 결과적으로 대통령 직도 잃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누구 말이 맞는다 한쪽으로 줄을 서자 말씀을 드리자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이슈를 해결되지 않았으니 너무 빨리 경계를 풀지 말자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어제 리스크 헷지에 대한 작동을 on 했습니다.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지 않지만, 변동성에 대응을 한 상태입니다.

일희 일비 하는 투자보다는 본인의 멘탈을 지킬 수 있는 투자를 하세요. 시장의 변화는 어쩔 수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리스크 분산과 센터링 관리입니다.

어제 개인투자자들은 지나친 공포심에 7,600억을 순매도 했지만, 기관과 외인들은 공포에 빠진 주식들을 줍줍 했습니다. 오늘은 희망에 찬 개인들이 기대감에 주식들을 높은 가격에 사줄 겁니다. 그럼 또 외인과 기관들은 비싼 가격에 물량을 넘기겠죠.

공포와 탐욕 어찌 보면 딱 한 끝 자인데, 시장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고 뉴스의 헤드라인과 과정을 보지 않는 결과만 본다면 앞으로도 쭈욱 악순환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늘 어려운 시장이지만 시장 상황만 잘 분석하고 있다면 분명히 방법이 있을 겁니다. 그게 제가 이렇게 늘 시황을 작성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앞서 말씀드린 시장의 중요 체크 포인트들을 확인하시면서 어려운 시장이지만 우리 모두 잘 살아남길 기원합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 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 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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