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미국 S&P 사상최고 경신, 우리시장과 괴리

입력: 2021- 10- 22- 오전 08:36
US500
-
DJI
-
IBM
-
TSLA
-
KS11
-
BTC/USD
-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지속하는 기업들의 3분기 호실적에 미국 시장은 다우존스가 사상 최고치 경신에 이어 이번에는 S&P 500 지수가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습니다.

특히 대형주 중 테슬라 (NASDAQ:TSLA)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시장은 크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10년 물 국채 금리가 1.696까지 크게 상승했지만, 기술주 등의 상승에는 제동을 걸지 못했습니다.

인플레의 우려가 있지만, 기술주들이 수익이 꺾이지 않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인플레를 능가하는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했고 월스트리트 공포지수는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이 현 상황에서는 주식에 대한 큰 하락을 예상하지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여기에 개선된 고용지표의 발표가 있었고 기존 주택 판매도 호조를 보이며 소비 심리가 식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제 지표의 발표도 주가를 끌어 올리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이번에도 30만 건 이하를 기록했는데 예상치인 30만 건과 이전 치인 296,000건을 하회 하는 290,000건을 기록 함으로서 점차 고용 시장이 열리는 것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구조적 인플레의 가장 큰 요인은 인건비 상승인데 안정되어지는 고용시장은 성장의 큰 요소로 보여 집니다.

물론 이런 좋은 시장에서도 실적이 좋지 않거나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한 기업들은 급락을 맞았습니다.

IBM (NYSE:IBM)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 하면서 9%가 넘는 하락을 기록했고 스냅은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에서 주가가 -2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주식들이 다 가는 시장은 아니고 철저히 실적에 의해서 평가받는 시장입니다.

투자자들은 현재의 3분기 실적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인플레와 공급망에 관련된 문제를 지속 용인할지는 고민해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 시장과 디커플링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여전히 대형주들이 방향성을 잃은 채 어제는 테슬라의 실적 발표 후 2차전지 방향성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소재주들이 큰 폭의 하락이 나왔습니다.

테슬라 (NASDAQ:TSLA)가 일부 모델이긴 하지만 앞으로 LFP 배터리만을 사용할것이라고  밝히면서 삼원계 배터리 재조 강국인 우리나라 기업들에는 악재로 작용한 것인데, 엘앤에프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주식들의 현재 주가 위치인데 누가 뭐라고 해도 이견이 없는 신고가 부근이라는 겁니다. 해당 종목 올해 들어 저점 대비 430% 이상 상승한 위치여서 안 그래도 차익실현의 욕구가 많은 상태일 텐데 울려는 놈 뺨 때린 격이 되어서 상황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실제로 외국인과 기관들 모두 매도를 하고 있으며, 개인투자자들만이 급락에 주식을 받아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제 공매도 비중도 6%를 기록하면서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일단 많이 떨어졌다고 바로 받아내는 투자는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어제 누리호 발사가 미완의 성공으로 끝났는데 하늘로 날어 오를 때 너무나도 멋진 모습에 다들 마음이 웅장해지셨을 겁니다. 다만 어제도 퇴근길 라이브 때 말씀드렸다 시피 관련 종목들에 베팅하신 분들은 2중으로 속이 상하셨을 겁니다.

성공적인 발사인 줄 알고 시간 외에서 해당 종목들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시간 외 거래 종료 후 결과가 발표되면서 오늘 해당 종목들은 갭 하락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높지 않았던 성공 확률에 베팅은 투자의 입장에서는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투자 세계에서 오래 살아남으시려면 늘 이기는 편 옆에 서 계셔야 합니다.

최근 코스피 하루 거래대금이 10조 원 초반대로 내려왔습니다. 시장 불안정과 대출 조이기 비트코인 상승 등 여러 이유가 있을 겁니다. 시장은 차분해지는데 나 혼자 과열해서 좋을게 없습니다.

올레한 금요일 차분히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최신 의견

다음 기사가 로딩 중입니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