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간밤 미국 주식은 중국 부동산 기업인 헝다의 파산 공포에서 벗어나고 연준의 통화 부양책을 조금 더 유지 할 것이라는 전망에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가 1.48%로 가장 크게 상승했고 S&P 500 지수도 1.21% 상승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4% 상승했습니다.
주간으로도 월요일 화요일 하락을 수요일 목요일 모두 만회하면서 주간으로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헝다의 경우 위안화 채권이자 425억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투자자들의 공포가 다소 누그러졌고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헝다의 주가는 장중 한때 30% 넘게 상승했고 17% 상승하면서 시장을 마감했습니다.
또한 중국인민은행이 시장에 약 20조 원의 자금을 푼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단순히 자금을 푼 것도 호재이지만 중국 당국이 시장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언제라도 개입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시그널을 받은 측면에서 시장에 좀 더 안정감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가장 많이 오른 섹터는 에너지 섹터로 국제유가가 73불을 기록하면서 8월 초의 전고점을 다시 넘어서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차례의 허리케인으로 생산시설이 차질을 입었고 연료 수요의 증가 기대감이 국제유가를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국채수익률의 상승은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 씨티은행등 금융주의 상승을 만들었고 각각 3%가 넘는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어제 하루에만 7.84% 상승하여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1.4를 넘어선 1.435를 기록 하며 인플레와 금리 인상에 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채 수익률 상승에도 불구 나스닥 대형주들은 과매도 우려에 상승 반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이 헝다의 공포에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국채 수익률 곡선의 상승은 성장주에게는 악재로 작용 될 수 있음으로 성장주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추세를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3대 지수와 는 별도로 가장 많이 오른 지수는 중소기업 지수인 러셀 2000 지수인데 1.82%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만들었습니다.
어제 발표된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51,000 건으로 이전치인 335,000 건보다도 많고 예상치인 320,000건 보다 많아 고용의 회복이 더디게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리 오프닝에 대한 기대가 훨씬 큰 것을 시장의 가격에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도 어제 항공과 여행 주 중심으로 큰 상승이 나오면서 추석 연휴의 확진자 숫자의 증가를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글로벌 시장이 변동성이 강할 때 우리 시장이 휴장이었던 것이 호재였고 어제 시장은 소폭 하락 마감했지만 딱 시장의 평균 하락치만큼으로 제한되어 오늘 우리시장 역시 글로벌 시장과의 키 맞추기에 들어간다면 금요일이지만 상승 마감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달러화의 약세가 나온 가운데 여전히 환율 하락 수혜주들이 강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고 최근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들어오는 전기·전자와 의약품,운수·창고 섹터가 좋아 보입니다.
여기에 어제부터 시작된 LG 화학 (KS:051915)을 필두로 한 배터리 셀 업체들의 수급도 기대가 되는 금요일 시장입니다.
물론 급등에 추격매수는 권하지 않습니다.
추석 내내 떨어진 글로벌 시장을 살피면서 불안해 하신 투자자들 많으실 겁니다. 명절을 즐겨야 하는데 밤늦게 미국 주식 확인하면서 피곤한 운전을 하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시장의 호재와 악재는 늘 존재 합니다. 어려움은 모두에게 오는 거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평소에 내가 얼마나 리스크를 분산시켜 놓았느냐가 편안한 투자를 하느냐, 불안한 투자를 하느냐를 결정할 겁니다.
평생할 투자인데 매일 매일 희비가 엇갈린 다면 얼마나 피곤 하겠습니까~ 그러면 자연히 투자가 재미 없고 지치게 됩니다.
오늘 시장이 개선되었다고 좋아하시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내가 일희일비 하지 않고 편안한 투자를 할 것인지 생각해 보시는 여유를 가지시는 하루 만들어 보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 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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