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일진하이솔루스 따상, 현대차 수소데이를 기대할게

입력: 2021- 09- 02- 오전 08:00
US500
-
DOW
-
IXIC
-
005380
-
051910
-
005930
-
006400
-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파월의 잭슨홀 미팅 후 연설로 인해서 시장은 당분간은 금리 인상은 없다. 쪽으로 확신을 가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술주들의 상승이 지속하는 가운데 변수로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경기 오픈의 속도 정도로 어제도 미국 시장은 편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 (NYSE:DOW)와 S&P 500는 혼조세로 시장을 마감했습니다.


금요일 발표될 8월 비농업 급여 데이터의 전조인 ADP 민간 고용 데이터는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여 발표되었습니다. 민간의 고용이 60만 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374,000 건 증가로 컨센서스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온 겁니다.


그런데도 시장은 이런 고용의 정체가 연준의 유동성을 축소할 수 없는 이유가 된다면서 오히려 호재로 받아들이는 모습입니다.


물론 실제 발표되는 비농업 급여 데이터 와는 차이가 있는데 민간고용은 정부의 고용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난번에도 민간 고용과 정부 고용의 차이를 보였고 8월 비농업 급여 데이터는 예상치가 72만이고 실업률은 5.2%로 예상합니다.


불안하긴 하지만 급진적인 움직임만 없다면 시장은 골디락스로 받아들이고 있고 당분간 금리 인상이 없다는 부재는 신흥국 시장에게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돈의 수급 공백에 일시적이나마 여유를 가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머징 국가들의 선제적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는 커다란 돈의 이동을 만들어 냈습니다.


달러화가 강세가 되면서 많은 자금이 선진국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었는데 이번 연준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속도가 조절되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환율도 연준의 발언 이후 1,180원을 터치했던 환율이 1,157원까지 내려왔고 외국인들의 매도세도 진정되는 모습입니다.


적지만 외국인들 어제도 2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습니다. 당연히 투자자들은 삼성전자 (KS:005930) 사서 그런 거다 생각 하실 텐데 물론 삼성전자도 매수하기는 했지만, 서비스업 및 은행 의약품 등 다양한 섹터에 순매수가 들어왔습니다.


즉 우리시장 전체를 골고루 매수했다고 보시는 게 더 맞을 겁니다.


앞서 여기에는 우리나라의 수출 실적이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어제 발표된 8월 수출 데이터에서 수출액이 532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8월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6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 2자리 숫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출 품목 역시 다양화되어 있고 수출 국가 역시 중국・미국・EU・아세안 등 9대 주요 시장으로의 우리 수출이 5개월 연속 일제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입니다. 시장의 컨센서스를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결국 수출이 기업의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투자 아이디어를 생각하신다면 큰 실수를 저지르는 일은 없으실 겁니다.

다만 수출과 더불어 수입도 역시 늘어나면서 무역수지는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8월 수출 데이터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중국에 대한 무선통신기기의 수출인데 아마도 삼성전자 (KS:005930)의 폴더블 폰의 중국 수출의 결과로 보입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 삼성의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은 1% 미만으로 이번 폴더블 폰이 점유율을 늘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미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사실 공격적 수주가 리스크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배터리 품질에 대한 우려 때문인데 최근 LG화학 (KS:051910)의 경우 볼트 리콜 문제로 인하여 주가가 10일 만에 고점 대비 -25%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총 역시 삼성SDI (KS:006400)에 역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개인 투자자 분들은 품질 관리 이슈에 대해 가볍게 보시면 안 된다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단순히 가격이 싸졌고, 대기업이니까 괜찮겠지라는 마음에 매수를 하는 것은 좋은 투자 마인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규명되고 투자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9월 1일 시장에서 주식공무원 기분 좋게 일진 하이솔루스 따 상으로 시작 했습니다. 9월 7일 현대차 (KS:005380)의 수소데이 일명 하이드로젠 웨이브가 있는데 그때까지 조금 더 올라줄까요? ^^


뭐 미스터 마켓만 알고 있겠죠. 저는 그저 눈치 잘보고 수익 주시면 감사한 맘으로 받을 예정입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
5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글로 전하지 못하는 자료와 현장감이 있습니다.

꼭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주식공무원 시황이 도움이 되셨다면 꼭 유투브 구독하세요. 유튜브에는 매일 하루 2번 진행되는 퇴근길 라이브 등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최근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을 카피해서 카톡방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의견

다음 기사가 로딩 중입니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