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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관련주 철강주처럼 상승할까?

입력: 2021- 06- 16- 오전 07:49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FOMC 회의를 하루 앞두고 인플레이션 강세를 의미하는 생산자물자지수가 전년 대비 6.6% 상승하고 소매판매가 1.3% 축소되면서 시장은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상 연준 회의를 하루 앞두고 회의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마지막 데이터였는데 경제가 부양책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회복이 느려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지속적으로 시장을 위협하고 있는 겁니다.


여기서 생산자 물가지수의 상승은 여전히 공급망의 어려움이 남아 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여전히 기회가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소매 판매는 내구재의 판매가 줄었음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건설자재 및 정원용품의 판매가 5%가량 줄었고, 사람들의 소비가 내구재에서 준내구재로, 준 내구재에서 비내구재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데이터가 확인 시켜준 겁니다.


그럼 우리는 내구재 기업보다는 소비재 기업을 골라야겠죠.


특히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모든 기업은 생산자 물가가 높아지는 상황에 부닥치게 됩니다. 원자재 가격도 상승하고 아직 대부분 기업들이 사용하는 유가의 가격도 최근 수요 증가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습니다.


유가가 벌써 72달러까지 왔고 이것은 코로나 펜데믹 훨씬 이전의 2018년도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이런 생산자 물가가 오른 상태에서 어떤 방식을 취할 수 있을까요?


네 바로 소비자에게 가격의 전가를 할 겁니다. 그런데 그 전가가 쉬우면 쉬운 기업일수록 이익을 늘어날 것이고 가격 전가가 어려운 기업일수록 이익을 깎아 먹을 겁니다.


가격 전가가 유리하려면 그 기업의 제품이 독점적 위치에 있어야 하고 정부의 규제와는 거리가 멀어야 합니다.


정부가 특별 관리는 물가에 포함된 기업들은 자기 맘대로 가격을 올리지 못하죠 그래서 라면 등의 가격이 올라가지 못합니다. 이런 관계로 라면 회사 들에서는 기존 제품의 가격을 올리지 않고 신제품의 가격을 높게 상승시키는 방법으로 가격 전가를 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어제 고려시멘트 (KQ:198440)와 같은 종목들이 상한가에 들어갔다 왔는데 시멘트 기업들의 가격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오르지 않았던 시멘트 가격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인데 철강재 가격 상승을 옆에서 지켜본 투자자들이 이번엔 시멘트로 옮겨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존의 보유자분들은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추격매수는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사실 건설회사가 가격을 올리는 갑인 상황에서 기대가 지나칠 수도 있으니까요.

요즘 시장이 연속성이 없는 것도 추격 매수를 권해 드리지 않는 이유입니다.

같은 상황을 가지고도 어떨 때는 호재로 어떨 때는 악재로 받아들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컨센서스가 형성되지 않는 극단적인 시장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목별 변동성은 심한데 주가지수는 거의 플랫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번 주에는 우니라나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이었는데 이번 주에는 미국의 선물옵션 동기 만기일이 있습니다.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과연 연준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잘 달아줄지 차분한 맘으로 기다리면서 현명한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 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는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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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원자재 물가 상승분만큼 가격을 인상하고 싶지만, 경쟁 기업이 있는 회사는 쉽게 가격을 올리지 못하여, 원자재 물가 인상만큼의 손해를 게 됨. 반면 독점 기업은 쉽게 가격 인상이 가능함. 이와는 별개로, 정부의 특별 소비자 물가 관리를 받는 물품(라면, 식료품 등)은 쉽게 가격을 인상하지 못함.
네 바로 소비자에게 가격의 전가를 할 겁니다. 그런데 그 전가가 쉬우면 쉬운 기업일수록 이익을 늘어날 것이고 가격 전가가 어려운 기업일수록 이익을 깎아 먹을 겁니다. 가격 전가가 유리하려면 그 기업의 제품이 독점적 위치에 있어야 하고 정부의 규제와는 거리가 멀어야 합니다. 정부가 특별 관리는 물가에 포함된 기업들은 자기 맘대로 가격을 올리지 못하죠 그래서 라면 등의 가격이 올라가지 못합니다. 이런 관계로 라면 회사 들에서는 기존 제품의 가격을 올리지 않고 신제품의 가격을 높게 상승시키는 방법으로 가격 전가를 하기도 합니다.
삼성 ㄱ
철강은 중국산 수입이 국내시장에 영향을 있는데 중국과 호주의 감정싸움으로 철광석가격이 폭등 중국이 수출제한으로 정책을 바꿔 국내 철강이 영향을 받았지만 시멘트는 중국산 수입이 없어 국내 시장에 큰 영향이 없을듯 합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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