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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줄 서는 건 바보짓일까?

입력: 2021- 03- 25- 오후 02:39

2년전부터 칼럼에서 달러가 약해진다는 이야기를 강조한 것을 기억하는데, 개인적의견과 달리 달러가 약해지면 나오는 이야기는 늘 있었습니다. 이런 달러의 약세와 그렇기에 생기는 문화현상에 맞춰 우리가 무엇을 생각해야할 지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우리는 1967년 파운드화의 평가절하와 달러의 약세를 비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한 약세의 비교가 과연 의미가 있는 지 되물을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파운드와 달리 미래 가치인 금리달러의 담보인 유가에 의해서 달러는 약세와 강세를 오가는 순환적인 면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달러가 약해질 때, 우리는 달러의 패권을 역사적으로 자주 의심을 했지만 거꾸로 유가(=공군) 및 금리를 통해 지위를 유지하는 중 입니다. 달러의 약세기간
우선 달러의 약세기간을 돌이켜보면 이때는 달러의 패권에 대해서 의심을 하지 않았을 거라 말하지만 냉전시대(1985~1991년) 당시엔 소련, 소련과 같이 미국과 대립구도가 없는 2000년대 초반에는 특정 사건을 구심점으로 반미시위가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2021년에는 이머징 마켓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이 그 구심점역할을 하고 있으나 과연 추후 달러가 바닥을 찍고 큰 전쟁이후 반등했을 때 처럼 달러 지수가 104를 넘어갈 때, 지금과 같이 중국에 줄을 서는 것이 현명할지는 반복된 역사를 보는 것이 더 나은 판단을 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50년간의 달러인덱스
그리고 우리는 중국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하고 이야기하는 지 돌이켜 보면 막상 중국내에서 심각하게 다루는 문제를 모른다 말할 수 있습니다. 과거 1978년 중국의 개방 이후 중국이라는 국가의 성장동력은 원자재가 아닌 인구에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 중국이 지금 바라보는, 어쩌면 이머징마켓(NYSE:EDZ)에서 바라보고 있는 심각한 문제는 바로 고령화입니다. 
노인인구 비교(출저: US statistics division)
중국도 고령화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 제조업을 바탕으로 더 성장을 하는 것은 매우 부담이되고 실험적인 정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독재의 장점은 이런 실험적인 부분을 추진할수 있는 것이나 아직 중국에서는 이런 실험적인 도전을 정치적입지 유지를 위해 진행하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미국 전체 인구보다 많은 노인을 부양해야하는 국가에 성장성을 찾기는힘든일이며, 그렇다고 중국이 소프트파워를 선두할만큼의 원천기술이 풍부하고, 지적재산 및 소프트파워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은 아니라 말할 수 있습니다. 

결국, 미국이 1970년대 말처럼 인플레이션과 아주 직접적으로 싸우고 금리를 올리는 시점에 과연 중국이 통화로 방어하지 못하는 부분이 생겼을 때에도 과연 좋은 투자처일지는 미지수라 말할 수 있습니다.

3줄 요약
- 미국의 약달러는 석유(공군)를 담보로 하는 한, 과거 영국의 파운드 절하와 성격이 다름(= 석유가 군사적인 초크포인트)
- 달러가 약할 때, 반미 및 미국의 달러 패권에 대한 의심과 이를 바탕으로 반미 현상이 나타나지만 달러가 오를 땐 어쩔거임?
- 중국도 보면 고령화 국가가 되는 데, 인구로 성장하는 국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소프트파워가 있는 거 아님

ps.
개인적으로는 3월 16일 부터, 단기적인 금리압박과 달러의 강세를 기반으로 이머징 마켓의 유동성이 감소할 것이라 생각을 하며 이에 맞춰 이머징 마켓 및 항생에 대한 매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후 약달러가 계속되면 다시 오를 이머징 마켓이나 미국이 금리를 올리며 인플레이션과 싸울 때는 과연 현명한 투자처일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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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우리가 먹고사는데 쓰는 돈은 돈豚돼지 한마리와 바꾸는 금金 무게로, 한 돈 × 10 = 열 돈을 한 냥이라 하고,금金(상품)을 쌓는 것을 전錢돈을 번다고 합니다. 즉 화貨는 상품과 화폐를 말하는 것이고, 화폐 1 = 상품 1 신용있는 것이 현금(상품)이고, 금 1트로이온스(31.1034678g)=35달러 고정 비율 바꿔주기로 약속하고 국제무역 상품값 달러 결제했던 1 달러 채권 상품 신용 100%였지만, 금 상환 거부 달러 부도내면서 달러 채권 상품 신용 0% 휴지됐습니다. 이 때부터, 상품 지급준비금 %  상환 능력 신용평가 숫자 90 ÷ 채권 발행 금액 100 = 화폐 가치로 다른 신용 평가 화폐로 바꾸는 것이 현재 외환시장인데, 제대로 된 신용평가아닌, 신앙평가하면서 달러 신용 과대 평가 종이가 금이 된 것입니다. 신앙은 현실과 만나면 고통을 감수 희생 현실 자각하게 됩니다. 중국은 1만불 못하는 나라지만 14억명 생산 상품(돈) 현실 국가자산 큰 국가. 14억 명 현실 아니라면 6.25때 통일 북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신용화폐 가치는 상품 지급준비금 능력 % 숫자로 환산 외환 바꾸는 것이고, 생산 상품보다 더많은 화폐 공급 미국 달러 화폐 신용 100%에 가까운 국채 금리 유지 = 신용아닌 신앙에 기반한 것입니다. 미국을 믿는 신앙이 유지될 땐, 미국 달러는 비트코인처럼 상품 구매력있는 화폐 신용 유지되지만, 신앙화폐 본질은 지급준비금 신용부족하기 때문에, 신앙 믿음이 깨지는 순간 내 돈은 0 신기루처럼 사라집니다. 변동환율로 국제 상품값 달러 결제하기 때문에, 과잉공급 달러 미국과 교역하는 것은, 과잉공급 신용평가 비율만큼 금리 높아져야 정상적인 금융인데, 높아지지않고 현금처럼 유지되는 비율만큼 우리 노동 시간 증가하게 됩니다. 자기 노동 생산 상품보다 상품 소비 부족한만큼 신앙 노예로 전락하게 됩니다. 화폐 과잉 공급 신앙 현금 달러 불로소득 1년 평균 1,000조원이라 천조국이라 하는 것이고, 2020년 5,000조원, 올해 벌써 3,000조원이나 불로소득 소비하면, 없는 돈(상품) 쓰는 그것은 어디서 나오죠? 달러 받고 교역하는 우리 노동에서 나갑니다. 미국 달러 신앙은 협력하고 믿는 국제 관계일 때 강해지고, 대립하고 불신하는 관계에선 경제 제재받는 국가 신앙심 유지될까요? 외환 3.3조 세계 1위 중국 보유 미국채 $1.3조 매년 감축 $1조, 부채 236%일본 외환 90% 미국채론 대체불가. 미국 경제력은 2001년 9.11테러, 아프간,이라크 침공부터 무역 재정 망가지기 시작, 세계 무역 규모 1위 중국에 내줬고, 돈(상품) 쌓이는 중국 미국채 매수없는데 꼬마 일본 뒷바라지 가능? 재무부 국채 $3.9조 중앙은행 연준 $3.4조 직구매 $0.5조 시장. 비트코인 가격 10배 상승, 금값 폭등 당연한 현상입니다. 환율조작국 미국은 금융바이러스 전파국입니다.
미국과 중공 사이에 어디를 선택할지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황당한 일입니다. 한국의 모든 업종이 중공 업체와 경쟁하지 미국 업체와 경쟁합니까? 삼성반도체 대한항공 포스코 현대차 같은 나라의 대들보 같은 업체들 중공에 빼앗기고 친중파 이완용 운운 역적 놀이 하지 말고 미리미리 언제든 빠져나올 수 있는 업종 위주로 중공과 적당선 유지해야 합니다. 한국은 제조업 중공에 공장 지어 빠져나오기가 어렵지만, 서구권의 대부분 나라들, 이탈리아 같은 나라는 오히려 전세계인을 상대로 하는 명품, 디자인 로열티 등 중공과 설사 관계가 끊겨도 단기적 출렁이지 자국 회사나 경제가 크게 흔들릴 위험 전-혀 없습니다. 한국도 탈중공 방향 틀어야 합니다. 그래야 오히려 중공이 한국에 애가 닳게 됩니다. 지금처럼 원세개와 원세개의 개들이 나라까지 조선성 만드는 방식은 매국입니다.
이거 뭐 언제까지 질질 끌꺼야한번 크게 치고박고 싸워서 결정을 해야주변 국가들도 안심하지
네. 바보짓입니다
이미 코스피 몰빵되어 있는 나로서는 둘 다 친하게 지냈으면 해.. 왜 싸워..
음.. 그냥 둘 다 사이좋게 지내.. ㅡㅠ 사드보복때 코스피 악몽이었다. 나 그때 진짜 죽을 뻔했어. 형님들 싸우지 말고 피스 하게 코스피 올려줘. 내 삼성ㅜㅠ
중국에 소프트파워가 없다? 당신이 정의하는 소프트파워는 뭔가? 중화문명이라는 말은 들어나 봤나? 그 속에 있는 어마한 컨텐츠가 소련과 비교가 되겠는가?
중국인 이냐?
이 글은 중화사상에 찌든 조선족 or 중국인이 쓴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ㅋㅋㅋㅋㅋ중화문명ㅋㅋㅋㅋ조선족 티내냐?ㅋㅋㅋ
중공에 줄서면 공산당이지
ㄱㅅㄷ은 나중에^^
중국이 무슨 수를 써든 미국을 이기겠냐
석유 아니어도 셰일가스 마저도 미국이 매장량 제일 많은데
하긴 석유 아니어도 셰일가스 마저도 미국이 매장량 제일 많은데
하긴 석유 아니어도 셰일가스 마저도 미국이 매장량 제일 많은데
글 취지에 동감
결국여기있는병 ㅅ 들은 오래못가서 일할 어린애들이다... 일이나해 돈벌면 주식에다가 다박고 너이들은 다시태어나는게 좋은글쓰는거다
환율 전문가들도 매번 틀리는 환율을 기반으로 투자결정을?중국이 먼저 긴축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요즘 기업 부채조정에 열심이던데..미국의 에너지패권(달러패권)은 과연 영원할까요?전세계가 신재생에너지에 사활을걸고 있는데 과연 지금까지의 석유가 매래에도 지위를 보장받을까요?
미국에 붙어야 그나마 장기적으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음 중국에 붙었다가 단기적으론 좋은것 처럼 보여도 결국은 가장 안 좋은 시나리오로 가게됨
미국이 중국을 적으로 만든거지 미국에 eu까지 붙었으니 이 건은 미래학자들이 예측한 미 중 패권 시나리오에 속해있다.하지만 정의 란게 어디있냐 이기는 놈이 정의가 되는 거니 콩고물이나 먹자
미국이 중국을 적으로 만든거지 미국에 eu까지 붙었으니 이 건은 미래학자들이 예측한 미 중 패권 시나리오에 속해있다.하지만 정의 란게 어디있냐 이기는 놈이 정의가 되는 거니 콩고물이나 먹자
중국은 협업의 대상이 아닌 죽여야할 대상
중국는 협업이란 없읍니다역사 이래로 타국에게 강요만하는 요구라는 나라입니다중국하고의 외교는 반드시 각자도생의 원칙으로 평등하게 할 때만이 온당한 대우를 받습니다
중국같은 나라에서 살래?미국같은 나라에서 살래?중국친구하고 놀래?미국친구하고 놀래?친구를 누구와 사귀는지에 따라 사람의 인생이 바뀌지요~~
근데 둘다 울나라보다 살만한 곳이 못됩니다. ㅋㅋㅋㅋ
엄청난 양적완화와 코로나 부양책으로 인한 달러는 어떻게 소화될까요?
님 강남 집값이 올라서 배아파 하시죠?
제발 원달러 환율이 천원 이하로 내려간다음 그런 말을 꺼내던가 말던가 하세요!!!! 환율이 저런데 뭔 개소리 입니까
 솔직히 제가 공부가 부족하여 제 글 어디에서 강남집값이 도출되는지 모르겟습니다. 어떻게 논리를 전개하면 그렇게 되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중국에 대한 새로운 시각 감사합니다. 이제 원유상승은 끝났을까요? OMP는 많히 모았습니까?
omp 배당률 10% 밑으로는 더 안사려고요. 너무 빨리 올라서 많이 못샀습니다
 이번에 책을 전자책으로 샀습니다. 1초라도 빨리 읽고 싶어서요,  주말에 반쯤 졸면서 악착 같이 다 읽었는데, 알듯 말듯합니다. 마카롱/프랑스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을 알았군요. 근데 책을 이해하려면 좀더 선물에 대한 지식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초보에겐 조금 불친절해 보입니다,
 사실 임용 필요해서 책을 조금 급하게 쓴 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초보 및 전공지식이 없는 경우에는 불친절한 책이 맞습니다. 학교나 세미나에서는 강의를 하며 책에 자잘한 부연설명을 계속하지만 책에 미리 다 담지 못한 점 양해를 바랍니다. 그러나 추후 칼럼에서도 책을 바탕으로 글 및 피드백을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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