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얼마 전에 시장을 움직이는 3J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과 미국 재무장관 제넷 옐런 그리고 미국 연준 의장 제롬 파월입니다.
이미 바이든과 옐런은 추가 부양책에 대한 힘을 실어준 상태이고 이제 시장은 마지막 J인 제롬파월 연준의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최근 끝난 시작된 FOMC 회의 이후 그가 어떤 말을 할지가 의문인데 많은 투자자들이 테이퍼링의 우려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테이퍼링이란 수도꼭지를 잠근다 라는 뜻인데 자산 매입 등을 줄여서 그동안 풀었던 돈을 덜 푼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연준은 금리 조정을 통해서 돈의 양을 조절할 수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금리조정은 어렵습니다. 시장이 안정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금리를 조정한다는 것은 연준 스스로 불확실성을 높이는 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연준이 현재 할 수 있는 것은 자산 매입을 줄이는 것인데 1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규모를 줄일지 이게 현재는 관건입니다. 규모를 줄이지 않겠다고 얼마 전까지 이야기 했지만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맹신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 연준이 테이퍼링을 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시장은 이미 주가에 기대감을 반영하고 연준의 스텐스를 바라바고 있는 거죠.
연준이 좀 더 비둘기파적 성향을 보이면 러셀 2000과 시클리컬 업종들이 좀 더 탄력을 받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빅테크 중심의 쏠림 현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러스 확진자 숫자가 1억 명을 넘고 영국의 사망자 숫자가 10만 명을 넘는 가운데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에 따른 투자 불확실성도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연준의 비둘기적 스텐스를 기대합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3200을 돌파 후 어제 코스피가 2.14%의 하락을 보이며 조정을 보였는데 개인 투자자가 어제도 4조 2,000억 순매수를 보이면서 얼마 전 1월 11일 날 보였던 4조 4,000억에 가까운 매수를 보였습니다.
예탁금이 크게 줄지 않은 상태에서 매수한 자금만큼 신규자금이 흘러들어오는 모습을 보이는 건데 삼성전자에만 1조 4500억을 매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대형주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전 이런 모습은 장기적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잡주에서 한탕을 하겠다고 생각하는 매수보다 훨씬 좋은 매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기대수익율을 지나치게 높게 생각하고 단기적으로 수익을 거둘 생각으로 들어왔다면 기간 조정에도 견디지 못하고 매도와 매수를 반복하면서 순식간에 계좌가 녹아버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어제 소개해 드린 미국의 소비주 중 게임스탑 (NYSE:GME)은 어제 90%가 넘는 상승을 보였는데 이 뉴스를 보시고 아 저런 주식 샀어야 하는데 하시는 분들은 좀 위험합니다.
급등한 주식은 보유자의 몫이며 급등 시그널을 찾아내서 매번 성공하는 것은 신의 영역입니다.
시장에 투기적 성향이 많을 때 시장이 고점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이 돈이 없는 사람처럼 투자할 때 시장은 실패를 선사합니다.
즉 무리한 투자 과욕이 실패를 부를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시장은 이번주 실적주 위주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은 눈치를 보고 있는 가운데 실적이 뒷받침 되는 주식들이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GE(NYSE:GE), 3M (NYSE:MMM), 존슨앤드존슨 (NYSE:JNJ) 같은 종목이 상승을 보였습니다.
실적이 좋은 데도 주가가 내리는 현상은 단기 차익실현 에 따른 조정일 가능성이 높고 장기적으로 보면 주가는 실적의 그림자입니다. 그러니 급등주 보다는 실적인 좋은 종목들을 옆에 두시는 것이 훨씬 좋은 투자법이 되실 겁니다.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자신의 투자를 믿으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 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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