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명쾌한 투자 가이드를 제시하는 프로그램, SBS CNBC 필살기-해외 투자.
이번에 소개 해드릴 기업은 Fitbit Inc (NYSE:FIT)입니다.
[주요 내용]
- Fitbit Inc (NYSE:FIT) : 2007년 재미교포인 제임스 박과 에릭 프리드먼이 공동 설립
- 핏빗 : 이용자의 하루 걸음 수나 달린 거리, 소모 칼로리 등 운동량과 심장 박동수, 수면 시간 등을 측정해 데이터화하는 스마트워치 등을 생산하는 업체. 2017년까지 출하량 기준 글로벌 선두 기업이었지만 2019년 10월 들어서는 애플과 샤오미에 밀려 3위로 내려 앉았음. 2019년 10월 28일 로이터통신이 구글이 핏빗에 인수 의향을 타진한 사실을 보도함.
- 코로나19 이후 각광받는 ‘스마트 워치’ 시장
- 웨어러블 사용자 : 손목시계처럼 차고 다니며 건강을 관리하는 스마트 밴드 유행 → 스마트 워치가 출시되기 시작하자 가격이 2배 이상 비쌈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지지 → 코로나19 확산에도 올 상반기 출하량이 전년 대비 20% 늘어난 약 4200만대 기록 →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미국을 포함해 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 판매 증가
- 미국 스마트 워치 대표 업체 가민 (NASDAQ:GRMN)
: 2020년 1분기부터 3분기 까지 스마트 워치 실적이 포함된 피트니스 부문의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8억4700만 달러(약 9368억원) 기록
- 가민, 피트니스 부문 매출
:총 5개의 사업 부문 중 가장 많은 매출 비율인 30% 기록
-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국제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스마트 워치나 피트니스 트래커를 통해 측정한 생체 데이터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보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게재 (팬데믹이 있던 지난 3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미국에서 애플워치나 핏빗 등 웨어러블 기기를 보유한 3만529명의 참가자를 통한 연구 결과)
- 스탠퍼드대 의대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 연구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장박동수, 하루 도보 수, 수면 시간, 혈액 내 산소포화도 등의 데이터 변화로 코로나19 감염을 감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발표
- 핏빗, 자사의 제품 이용자 중 10만 명 이상의 자원자를 받아 실시한 실험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 약 절반이 증상 발발의 하루에서 이틀 정도 일찍 바이러스 감염 감지 주장
- 핏빗, 2020년 3분기 누적(2020년 1~9월) 기준으로 8억1340억 달러(약 8996억원) 매출 기록(전년동기대비 13% 감소)
- 핏빗 스마트밴드(평균 100달러 이하), 실적 호조
- 핏빗 스마트 워치, 애플이나 가민 등의 경쟁사에 점유율 감소
- 핏빗, 미국내 2020년 2분기 스마트 워치 판매, 160만 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
- 핏빗, 피부 전기 활동(EDA) 센서를 탑재해 피부의 습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변화를 감지하는 신제품 스마트 워치 ‘센스’ 출시
- 알파벳 A (NASDAQ:GOOGL), 스마트워치 전문기업 핏빗 인수 완료
- 구글과 핏빗, 주당 7.35달러, 총 21억 달러에 인수계약 마무리
- 인수합병 발표 : 2020년 11월 발표 → 유럽연합과 미국 법무부가 개인정보 보호 문제와 반독점문제를 제기하면서 인수작업이 지연 → 유럽과 미국내 관련 소송 움직임 잔존 → 문제 발생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하에 진행
- 구글, 광고를 위해 이용되는 구글 정보와 핏빗 이용자 정보를 별도 저장 & 최소 10년간 소비자의 건강 관련 정보 이용 방식에 대해 제한할 것을 약속
- 구글의 핏빗 인수, 미국내 경쟁 및 소비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을지 재차 확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