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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시기!

입력: 2020- 12- 27-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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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미국 증시가 크리스마스 이전에 일정부분 쉬어가는 장세를 보였고, 그 과정에서 공포와 탐욕 지수는 54까지 하락하며 부담스러움을 상당 부분 해소 시켰다.
- 미국의 유동성은 여전히 풍부한 상황에서 미국 증시 투자는 지속 이어지는 것이 적절하지만, 현시점에서는 선택과 집중이 너무나 중요하다. 그 집중은 미국 나스닥 100과 러셀 2000에 둔다.
- 선진국 투자에 있어 유럽의 매력도가 크게 올라온다. 영국 (EWU), 스웨덴 (EWD), 독일 (EWG), 이탈리아 (EWI) ETF 매력도가 높다. 선진국 투자를 전체 포트폴리오의 70% (60% 미국, 나머지 10% 영국, 스웨덴, 독일, 이탈리아)로 구성한다.
- 신흥국 투자에 있어 중국 투자 매력도가 상당히 낮아졌다. 따라서, 중국 투자에 있어서는 심천지수투자에 지속 집중한다. 또한, 중국 내수시장이 50% 이상의 업종에 투자 초점을 맞춘다.
- 신흥국 투자는 전체의 30% 투자가 적절하고, 현시점에서 대만, 한국, 베트남에 초점을 맞춘다. 투자는 미국 상장 ETF를 활용하면 되는데, 대만 (EWT), 한국 (EWY, KORU-3배 레버리지), 베트남 (VNM)에 관심을 가지자.
- 한국 투자는 전.반.에. 업종들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전기차, 반도체/반도체장비,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에 초점을 맞추고, 이 업종들 내의 대표 종목에 집중 투자를 추천한다. 전기차로는 기아차, 현대차, 현대모비스, 반도체/반도체장비로는 삼성전자 (KS:005930), SK 하이닉스, 원익IPS, 피에스케이, 테스, 그리고 신재생에너지로는 한화, 한화솔루션, 현대에너지솔루션에 초점을 맞춘다.
- 글로벌 개별 TOP 20개 ETF 리스트와 개별 TOP 38개 종목 리스트를 뽑아보면, 현재 가장 초점을 맞춰야 하는 업종은 반도체/반도체 장비이다. 그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소비주, 전기차베터리, 5G, 중소형주, A.I., ESG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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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전 미 증시 추세, 선택과 집중의 방향을 제시!
미국 증시의 지난 주 추세를 보면 정확하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주에 증시의 흐름은 큰 움직임이 없었고, 나스닥과 중소형주2000(러셀2000)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미국 증시가 일정 부분 조정이 있었기 때문에 미국의 공포와 탐욕 지수가 이제는 중립으로 내려왔다. 최근 고점 93에서 큰 폭 하락을 해서 이제는 54수준의 중립이다. 물론, 펀더멘털이 이번 코로나-19 급증세와 함께 큰 폭의 악화가 일어난다면 공포와 탐욕 지수가 공포 수준으로 더 하락하고, 미국 증시의 조정이 크게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펀더멘털을 분석해 본 결과 현 지수 대에서는 향후 증시가 하락하기 보다는 지속 상승을 할 확률이 더 높다 판단한다. 다만, 지난 주 추세에서 나타난 것처럼 현 시점에서 미국 투자의 초점은 미국의 대표 성장주 나스닥 100과 중소형주 2000 투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판단된다.

미국 투자 전략은 나스닥 100과 중소형주 2000에 초점
현시점에서 글로벌 증시 투자는 향후 약 6개월 간 4.7% 정도의 상승을 예상하고 투자에 임한다. 미국 다우존스의 상승여력도 4.1% 수준으로 향후 6개월 간 글로벌 증시와 미국 증시는 더 상승을 할 것이라 예상한다. 특히, 지금처럼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에서 잔존가치 모델 상 상승여력이 상존한다면, 지속적으로 주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미국 투자에 있어서 S&P500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게 가져갈 것을 추천한다. 잔존가치 모델 상 미국 증시의 상승여력은 S&P500이 0.6%로 미 대표 지수들 중 가장 낮게 나타나고, 반대로 나스닥 지수는 3.7% 상승여력으로 나타난다. 특히, S&P500의 경우 지난주 컨센서스가 1.5% 포인트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둔화가 미국 S&P500에 영향을 미쳤다. 즉, 미국 투자는 그 매력도가 상존하지만, 특별하게 매력도가 높다는 결과는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글로벌 증시의 4.7% 상승여력보다 그 상승 여력 폭이 낮기 때문에 미국 투자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아까도 짚어본 것처럼, 현시점에서 미국 투자는 미국 나스닥 100과 러셀 2000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판단한다. 지난주, 나스닥 100은 컨센서스가 0.54% 포인트 상승했고, 러셀2000은 컨센서스가 1.06%나 상승했다. 또한, 두 지수의 상승여력은 19.0%와 30.9%로 1주일 전보다 더 상승했다. 그 만큼 미국 투자에 있어서는 두 지수에 집중이 중요해 보인다.

선진국 투자, 유럽의 매력도 상존
지난 주말 영국과 유럽연합, EU가 무역협정을 포함한 미래관계 협상 타결을 발표했다. 지난 3월 협상에 착수한 지 9개월만으로, 연말까지인 브렉시트 전환 기간 종료를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이다. 이에 따라 영국은 2016년 6월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를 결정한 지 4년 반 만에 EU와 완전한 결별을 앞두게 됐다. 앞서 영국은 지난 1월 말 브렉시트를 단행했지만, 연말까지 모든 것을 이전상태로 유지하는 전환기간을 설정했다. 양측은 이 기간 무역협정을 포함한 새로운 미래관계의 조건에 관한 협상을 진행해왔는데, 최근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사실상의 '노 딜' 브렉시트가 우려됐었지만, 결국, 연말이 되기 전 극적인 타결을 했다. 이 이벤트와 함께 유럽은 적극적인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 예상된다. 미국도 9000억 달러 부양책을 발표했지만, 아직 트럼프 대통령의 관여로 아직도 결론이 나지 못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방수권법 거부권 행사에 이어 예산안에도 이 권한을 동원할 가능성을 시사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원 공화당은 2천 달러의 부양 체크를 통과하려는 하원 민주당의 시도를 저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천 달러의 체크가 아닌 600달러의 체크 직접 지급을 하려 한다며 "정말로 수치"라고 비난하자, 당초 더 큰 부양책을 원했던 민주당은 직접 지원금 2천 달러 안을 추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부양책에 아직 서명하고 있지 않지만, 결국 법안 폐기 전에 서명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여기에 개인적인 의견은 유럽도 아주 큰 부양책 발표를 이번 영국과 EU간의 합의 이후에 할 것이라 예상하기 때문에 오히려 달러와 유로의 안정세가 예상된다. 잔존가치 모델 상 상승여력을 구해 보면, 현재 미국 나스닥 100과 러셀 2000 다음으로는 영국의 FTSE, 스웨덴의 OMX, 독일의 닥스, 그리고 이탈리아의 MIB가 가장 매력도가 높게 나타난다. 모두가 다 2자리 수 이상의 상승여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지금 현시점에서 유럽의 이 들 국가 관련 ETF를 투자하는 것은 적절해 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미국 상장 ETF는 영국 (EWU), 스웨덴 (EWD), 독일 (EWG), 이탈리아 (EWI)가 있다. 선진국 투자를 전체 포트폴리오의 70% 투자하는 것을 추천하고, 이중에서 60%는 미국의 나스닥 100과 러셀 2000에 투자를 하고 나머지 10% 정도를 위의 ETF들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가장 적절해 보인다.

신흥국 투자 안의 중국 투자 – 그 비중을 낮게 가져가자!
중국 규제 당국이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에 대한 반독점법 위반 혐의 조사에 공식 착수했다. 금융당국도 알리바바 계열사인 핀테크(온라인 기반 금융서비스) 업체 앤트그룹에 대한 질책성 호출을 예고하는 등 알리바바를 겨냥한 전방위적 압박에 나선 모양새다. 24일 관영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알리바바그룹이 거래처 쪽에 경쟁업체와 자사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부당하게 강요하는 등 반독점법 위반 혐의를 제보받고 최근 조사에 착수했다. 총국 쪽은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이 뉴스로 알리바바의 주가는 홍콩 상장의 경우 (09988.HK) 8.13% 하락, 미국 상장의 경우(BABA.US) 13.34% 급락했다. 알리바바는 그 매력도가 없는 것이 아니다. 다만, 중국 투자는 신흥국 투자이고, 그 투자에 있어 정치적 요소를 감안할 수 밖에 없다. 현재 지배구조문제에 대한 의구심을 중국 관련 기업에 대해서는 그 규모가 커질 때 가질 수 밖에 없게 된다. 중국 투자에 있어서는 지난 10월 그 비중을 글로벌 투자의 10% 수준으로 줄인다는 말씀을 드렸다. 또한 중국 투자에 있어서도 선택과 집중이 너무나 중요하다 말씀도 드렸다. 중국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룰은 일정한 업종에 초점을 맞추는데 그 업종 관련 중국 내수시장이 전세계의 50% 이상을 차지 할 때 그 업종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 드렸다. 그 안에 포함되는 업종이 1) 신재생에너지/태양광, 2) 전기차, 3) A.I. 4) 돼지고기라고 여러 번 말씀드렸다. 아니면, 대표 IT 업종 (미국의 견제를 우려해야 함)의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주 위주의 투자를 추천 드렸다. 미중무역전쟁이 지속되면 중국의 대표 미국과 경쟁 기업들은 미국과 중국 정부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이 경우 펀더멘털의 매력도에도 불구하고 주가의 흐름이 좋기가 힘들다. 따라서, 심천지수 추종의 ETF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을 2018년 말부터 지속 말씀드렸다. 중국 심천종합지수를 추종하는 가장 대표적인 ETF로는 미국 상장 CNXT.US, 홍콩 상장 03147.HK, 그리고 03173.HK가 있다 말씀드렸다. 이 ETF들은 지금도 그 매력도가 상존한다. 더욱이 이번에 중국의 펀더멘털을 들여다 보면 중국의 매력도는 가장 높은 지수가 심천인데 그 지수 마저도 상승여력이 아주 높은 것은 아니다. 현재 잔존가치 모델 상으로는 CSI300 중국 대표기업들의 상승여력이 -1.7%로 매력도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또한, A50지수, 상해종합지수는 2.1%, 6.1%의 상승여력으로 미국의 대표 지수들의 상승여력과 별반 차이가 없다. 다만, 그나마 심천종합지수의 상승여력은 12.4%로서 2자리수가 넘는 중국 관련 지수이다. HSCEI(홍콩 H 지수)도 10% 상승여력을 보이며 2자리 수 상승여력이다. 다시 중국 투자를 정리하면, 현재 신흥국 중 중국의 매력도는 상존한다. 하지만, 그 중에서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특히, 중국 투자에 있어서는 심천종합지수에 초점을 맞추는 투자를 추천한다.

신흥국 투자, 대만, 한국, 베트남에 초점을 맞추다!
개인적인 의견은 중국 투자에 있어서는 신재생에너지를 제외하고는 투자를 자제하고, 신흥국 투자에 있어서는 대만, 한국, 베트남에 초점을 맞출 것을 추천 드린다. 이번 사이클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반도체 사이클에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고, 이에 가장 큰 수혜를 얻는 국가들이 당연히 대만과 한국이다. 또한, 베트남도 전기전자 업종의 수출 비중이 높은 관계로 그 매력도가 높게 나온다. 따라서, 가장 대표적인 신흥국 투자처는 미국 상장 ETF를 활용하면 되는데, 대만 (EWT), 한국 (EWY, KORU-3배 레버리지), 베트남 (VNM)이 있다. 실제 한국 투자는 KORU의 레버리지투자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한국 직접투자를 할 것을 추천한다. 한국의 종목별 가장 투자에 초점을 맞추라고 말씀드린 업종이 전. 반. 에. 이다. 전기차, 반도체/반도체장비,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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