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95만원 찍었다… 장중 사상 최고가 기록
2019년 8월을 전후로 파운드 매수와 중국의 달러와 유로 채권 발행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한번요약한다면, 중국은 달러와 유로대비 위안화 강세와 장기적으로 미국의 금리가 오를 것에 배팅했다 말할 수 있습니다. 이와 맞물려 이머징마켓 특히 아시아시장의 강세, 그리고 낮은 유가, 달러 약세가 시작됨과 일부국가에서 보이는 민족주의 정서를 과거와 비교해보면, 1994년과 비슷한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부 유사한 조건을 바탕으로 우리가 1994년으로 돌아가서 투자를 한다면 어떤 투자를 할지,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살 수 있는 것이고, 누군가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살 수 도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있는 한 투자라는 것은 필요한 것이고 금리와 인플레이션이 있기에 장기로 보유를 한다면, 장기로 보유할 수록 대부분 수익이 날 것입니다.
그럼 트레이딩적인 부분, 우리가 단기로 거래를 하는 이유가 있을 것인데 이는 결국 목적지 보다 속도의 문제이기 때문이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같은 크기의 부를 언제 이루었는가 가 문제라 말할 수 있는데, 이러한 속도를 이야기할 때 대부분 변동성 또는 레버리지라는 선택사항을 두고 고민을 합니다. 대부분 주식만 하시는 분들의 경우 변동성이 높은 것을 선호하지만 주식에서 신용이라는 레버리지를 사용하더라도 선물 그리고 옵션과 같은 상품 구조상 레버리지가 매우 큰 상품과 비교할 수 없기도 합니다. 1994년으로 돌아가도 우리가 얼마나 디테일한 부분에서 확실할 수 있을 까요? 예로 1994년 4월 26일(화요일)의 변동성을 빠르게 체크해서 얼마나 빨리 돈을 벌지는 미지수 입니다.
결국 장기적으로 유효한 구조에서 우리가 수익을 얻어 가야하는 것인데, 구조적인 부분에서 우리가 얻는 것이 아니라면 주식보다 선물 또는 옵션과 같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 적합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선물 옵션과 같은 파생상품에 있어서 변동성(volatility)보다 중요한 것은 개연성(probability)과 기준인데, 이는 ‘시장이 싫어하는 것은 하락장보다 불확실성’이라는 말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확실한 하락에는 배팅을 하기 쉬우나 불확실성에는 포지션을 두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식만 하시더라도 주식 외 금융상품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 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약
- 금융적, 비금융적 요소를 고려한다면 2020년은 1994년과 유사한 점이 많다.
- 순환성(=순환 주기가 있는)이 있는 주식을 산다면 1994년으로 돌아간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투자를 하자.
- 장기적 그리고 시장 구조적인 방법이 아닌 변동성을 기반으로 수익을 기대한다면 파생상품이 더 효과적이다.
- 주식을 하더라도 주식 외 파생상품을 하는 경우에 시장을 어떻게 보는지 같이 고민해보자.
https://www.bookk.co.kr/book/view/97112
https://www.bookk.co.kr/book/view/97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