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인베스팅닷컴 독자분들의 지식 습득과 정보 전달을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사실 바탕의 글이다.
특정 주식의 매수나 투기를 유도하는 글이 아님을 밝힌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나는 인간의 권리만큼 동물의 권리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것이 모든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개나 고양이를 제대로 대접해주지 않는 인간의 종교에는 별 흥미가 없다."
-에이브러험 링컨-
반려동물(companion a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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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애완동물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였다. 단순히 인간의 즐거움을 위하여 키우는 동물을 뜻했지만, 요즘은 애완동물보다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자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동물을 단순히 인간의 즐거움을 위하여 키우기보다는 인간과 동물이 같이 감정을 나누고 사랑하면서 반려자로서 존중하자는 목적이다.
가끔 뉴스를 보면 가슴 아픈 뉴스가 보인다. 강아지를 차에 매달고 달리는 학대를 하거나 강제로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약물을 주사한 다음 교미를 시켜서 번식시키는 끔찍한 행위를 한다. 이러한 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어도 단순한 벌금형이나 무죄로 끝난다.
하지만 미국에서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를 하면 엄청난 처벌을 받는다. 동물 학대를 살인사건과 같은 ‘반사회적 범죄’로 분류하여 처벌한다. 동물 학대를 하는 사람은 인간에게 똑같은 범죄행위를 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이 있다고 하는 이유이다. 위 사진처럼 각 주마다 법과 처벌 수위가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평균적으로 동물에게 학대를 하면 최소 8~10년의 징역형 또는 엄청난 금액의 벌금을 물기도 한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는 강아지를 트럭에 매달고 운전을 하여 강아지가 크게 부상을 입자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조지아에서는 반려동물을 자동차 안에 두고 방치하다가 적발되면 징역 6개월이나 벌금형이 처한다.
또한, 동물의 생김새와 신체적 특징에 따라 법도 철저하게 규정짓는다. 텍사스주에서도 외부 온도가 일정 온도보다 낮거나 태풍 같은 심각한 기후 상황에서 동물을 외부에 묶으면 안 된다고 할 정도이다.
미국을 포함한 유럽 국가에서는 이렇게 동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그만큼 동물의 복지와 보호를 위해 힘쓰는 만큼 반려동물 사업이 앞으로 많이 커질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싱글족의 증가, 어린이들의 생명보호 및 윤리의식 교육 목적과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사람들이 집에만 있으니 반려견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 사업의 매출이 크게 성장하였다.
그렇다면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반려동물 관련주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특정 주식의 매수나 투기를 유도하는 글이 아님을 밝힌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Chewy (NYSE:CHWY)
반려동물 산업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회사이다. 한국의 쿠팡처럼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아지와 고양이뿐만 아니라 햄스터, 새, 금붕어에게 배송 서비스로 반려동물이 필요한 용품들을 배송해주고 있다. 사료, 간식, 장난감,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Zoetis (NYSE:ZTS)
반려동물 및 가축을 위한 세계 최대의 의약품 및 백신 생산 업체이다. 조에티스는 과거 미국의 화이자의 자회사였다. 백신, 구충제, 약용 사료첨가제뿐만 아니라 진단키트 및 기타 의약품을 100개 이상의 국가에 납품하고 있다.
PetMed Express (NASDAQ:PETS)
온라인 반려동물 약국으로 유명한 펫 메드 익스프레스는 처방전 및 비처방전 반려동물 약을 판매한다.

JM Smucker (NYSE:SJM)
독자분들에게 친숙한 스머커 잼으로 유명한 JM 스머커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식품, 폴저스, 던킨도넛의 커피뿐만 아니라 밀크본 등의 반려동물 식품과 간식을 판매한다.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성은 동물을 대하는 태도로 판단할 수 있다."
-마하트마 간디-
이미지 출처(The Source of the image): chewy, freshpet, zoetis, petmed express, jm smucker, sec, pixabay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브런치 작가에 통과하였습니다.
독자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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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koolest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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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팅에 올리는 글 동일하게 업로드 할 예정이고, 사진도 더 다양하게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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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