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B 추가 부양 선반영 인식 속 유로화 상승
ECB가 추가 부양을 발표했으나 선반영 인식 속에 유로화는 상승. 미 다우지수는 0.23% 하락, 나스닥은 0.54% 상승. ECB는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확대(하단 참조)했으나 선반영돼 있고, 규모가 예상 수준이라는 인식 속에 유로화는 강세 나타냄. EU 정상들은 장기 예산안과 공동 회복 패키지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힘. 미 추가 부양책 관련해서는 불확실성이 지속됐는데 므누신 재무장관은 의회 증언에서 부양책에 많은 진전이 있다고 언급했으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초당파 의원들의 부양책이 공화당의 지지를 얻지 못할 것이란 견해 전달. 미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달러화에 하락 압력을 가했는데 85만3천 명으로 늘어나 예상을 상회. 영국과 EU의 미래 관계 협상은 교착 상태로 ‘노딜’ 가능성이 회자되고 있는데 존슨 총리와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대면 회담을 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고, 파운드화는 하락 압력 받음. 달러 지수는 90.7에 하락 마감, 유로/달러는 1.215달러로 고점을 높이고 1.213달러에 상승 마감, 달러/엔은 104.1엔으로 저점을 낮추고 104.2엔에 하락 마감
□ ECB, 유로화 강세 억제 역부족
ECB는 기준금리(레피 금리 0%, 예금 금리 -0.5%)로 동결하고, ①팬데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PEPP) 규모를 1조8,500억 유로로 5,000억 유로 증액하고, 기간을 ’22년 3월 말까지로 9개월 연장, ②채권 만기 도래 시 최소한 ’23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 ③TLTRO3은 그 기간을 ’22년 6월까지 12개월 연장, 또한 ④내년 6월과 12월 사이에 3가지의 새로운 TLTRO를 시행할 것임을 밝혔고, 이를 통한 차입 금액도 적격대출의 50%에서 55%로 상향. 이에 더해 ⑤내년에 4개의 팬데믹긴급 장기대출프로그램(PELTROs을) 추가로 도입하기로 결정. 한편 유로화 환율에 대해서는 중기 물가 전망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추이를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라 밝힘. ECB는 유동성 안전판 역할과 물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많은 도구들을 내놓았으나 유로화 강세 억제는 역부족인 듯. 추가 금리인하와 수익률 곡선 관리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조심스러운 모습이며, 이러한 정책을 현실화하는 데에는 신중한 모습 나타낼 듯
□ 주가 흐름 주목하며 지지력
전반적인 위험선호 둔화 속에 달러/원 환율도 1,080원에 대한 지지력 확인하고 상승 시도 중. 전일 증시 외국인이 1.3조원 가량 순매도한 가운데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지 주목됨. 미국 추가 부양책 타결 여부, 다음주 FOMC, 미국 선거인단 투표 등 해외 이슈 주목하며 연말 방향성 타진할 듯. 금일 증시와 증시 외국인 동향 주목하며 1,080원대 중후반 등락 예상
금일 현물 환율 예상 범위: 1,083~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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