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호들의 포트폴리오 속 종목을 따라 매수하는 75만명의 투자자들과 함께하세요!참여하기

[삼성선물] 존재감 드러낸 당국 - 11/20(금)

입력: 2020- 11- 20- 오전 07:43

□ 코로나 재확산 우려 불구 부양책 기대에 미달러 하락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불구 미국 추가 부양책 기대에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하락. 미 다우지수는 0.18% 상승, 나스닥은 0.86% 상승.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는 지속됐는데 뉴욕 시장은 식당 실내 영업을 1~2주 내 중단을 예상한다고 밝혔고,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는 추수감사절 가족 모임 자제를 권고. 장 추반 미국 추가 부양책 기대가 분위기를 전환시켰는데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공화당 맥코널 대표와 부양책 합의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힘. 미 경제지표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는데 11월 캔자스 시티 연은 제조업 지수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10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4.3% 증가해 예상 대폭 상회. 터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475bp 인상해 리라화 가치는 상승했고,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는 예상 밖 기준금리를 25bp 인하. 달러지수는 92.2에 하락 마감, 유로/달러는 1.188달러로 고점을 높이고 1.187달러에 상승 마감, 달러/엔은 103.7엔으로 저점을 낮추며 하락 마감

□ 존재감 드러낸 당국
전일 홍남기 부총리와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의 시장 쏠림에 대한 경고와 강도 높은 실개입은 환율 반등 견인. 태국 등의 여타 아시아 중앙은행들도 동반 개입에 나서고, 인도네시아는 루피아화 강세 부담 등에 예상 밖 기준 금리 인하 단행. 최근 신흥국 증시로의 자금 유입과 함께 일부 신흥국 통화들의 강세 압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재봉쇄에 대한 우려가 신흥국 외환당국들의 시장 개입과 맞물려 강세 속도 조절 기대를 키울 듯.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뿐 아니라 일본은 코로나19 경보를 최고 단계로 격상했고, 우리나라도 산발적 코로나19 확산에 우려 커질 듯. 다만 미 연준의 12월 채권 매입 구성 변경 가능성(장기채 비중 상승), 백신에 대한 기대, 원화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등으로 반등 탄력 약할 듯

□ 당국 경계와 미 추가 부양책 기대
전일 당국의 강도 높은 개입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환율 하락세에 제동을 건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당국 경계 등은 지지력 유지시킬 듯. 다만 상단에서의 꾸준한 네고와 미 추가 부양책 기대에 외국인 주식 자금 유입 지속 가능성 등은 환율의 반등 탄력 약화시킬 듯. 금일 증시 외국인과 당국 동향 주목하며 1,11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예상

삼성선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환율’(오전 8시 40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금일 현물 환율 예상 범위: 1,110~1,116

최신 의견

다음 기사가 로딩 중입니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