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코로나’이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말할 수 있습니다.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의 코로나 전까지는 초대형 산불이 주목을 받았지만 팬데믹이 가져다준 영향은 누구도 짐작하지 못했습니다.
코로나로 올해 투자계획 중 많은 부분이 수정되었는데, 거꾸로 코로나가 어느 정도 종식이 된다면 이전에 계획을 진행하기에 다시 적합한 환경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2019년 글을 다시 본다면, 투자아이디어에 있어 [이머징마켓, 영국 파운드 선물, WTI유 선물]와 같은 키워드로 요약을 할 수 있습니다.
2019년 8월 27일 칼럼 https://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30686
2019년 11월 26일 칼럼 https://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31163
2020년 3월 4일 칼럼 https://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31695
2018년 미국의 경기가 좋기에 금리를 2% 후반대까지 올렸다 주가와 유가가 하락한 적이 있는데, 당시 달러가 비교적 강한 상태에서 금리를 올렸다 낮은 유동성의 여파가 신흥국까지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위 칼럼에서 이야기하고 하는 것은 1차적으로 미국, 유럽과 같은 국가들이 많은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했으며, 적자와 맞물려 달러와 유로의 약세를 피할 수 없다 봅니다. 달러와 유로의 약세 기간 중 금리의 상승 또한 이전에 비해서 버티기 쉬우며 미국의 입장에서 빠르게 금리를 올릴 가능성 또한 낮다 봅니다.
일반적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일 때, 많은 자산군의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자산의 전반적인 상승에 있어 어떤 자산이 유독 많은 상승을 보일지가 투자의 포인트인데, 최근 BoA에서 발표한 자료부터 이전 칼럼에서 이야기하는 요점은 달러의 약세에 혜택은 이머징마켓 전반에 걸쳐 받게 될 것입니다.
위 표에서 이야기하는 요점은 약달러, 미국 내에서는 성장보다는 가치주, 신흥국 인프라의 혜택은 원자재를 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큰 그림에 있어서 많은 투자은행이나 헤지펀드들의 입장은 비슷한데, 디테일에 있어 전략적인 부분을 이야기하자면 금리가 오르지 않더라도 채권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에는 대출을 받는 것이 좋다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현금흐름을 높은 레버리지 또는 10% 이상의 고배당(NASDAQ:OMP) 상품을 통해서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줄 요약
- 코로나가 끝나면 이머징마켓, 파운드, 원유를 사자
- 대출 규제가 더 진행되기 전 대출을 많이 받자
- 현금흐름을 잘 관리하거나 배당을 많이 받자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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