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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혁명으로 수혜를 볼 ETF

입력: 2020- 10- 21- 오후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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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1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애플 (NASDAQ:AAPL) CEO인 팀 쿡(Tim Cook)은 10월 13일, 5G를 지원하는 신형 아이폰을 공개했다. 그 영향으로 5G 네트워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전세계에 5G 기술이 보급되면 어떤 주식이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일 것이다.

오늘은 5G 혁명, 그리고 그에 따라 수혜를 볼 섹터와 ETF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다가오는 5G 혁명

5G 혁명에 열광하는 이들이 많은 이유는 5G 기술이 어떻게 생산성을 증진시키게 될지를 다룬 수많은 연구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반도체 대기업인 인텔 (Intel, NASDAQ:INTC)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제시한다:

"무선 네트워크 속도는 세대가 바뀔 때마다 대폭 증가했으며, 5G의 속도는 4G LTE를 까마득히 앞지를 것이다. 최고 10Gbps의 속도는 4G에 비해 최고 100배까지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영국 기반 통신사인 보다폰(LON:VOD)은 사용자들에게 의견은 :

"느리고 끊기는 연결은 과거의 일이 될 것이며,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라면 아무리 인파가 많더라도 안정적으로 접속해 초고속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을 누릴 수 있다."

5G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렉과 지연을 줄여 소비자들에게 넓은 대역폭과 데이터 기능을 제공한다. VR/AR과 사물인터넷, 헬스케어, 자동주행차량 등의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웨덴의 통신업체 에릭슨 (Ericsson, BS:ERICAs), NASDAQ:ERIC)은 5G 기술이 스마트시티 개발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5G를 지원하는 휴대폰 업체들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성장 가능성을 제공한다. 2021년에는 7,700만대 가량의 휴대폰이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15억대까지 그 규모를 키우게 될 것이다.

수혜를 볼 섹터와 주식

성장의 중심에는 우선 애플이 있을 것이다. AT&T(NYSE:T)나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Verizon Communications, NYSE:VZ)과 같은 통신사, 그리고 아메리칸 타워(American Tower, NYSE:AMT) 등의 5G 기지국 보유 업체들에도 관심을 보일 만하다.

퀄컴(Qualcomm, NASDAQ:QCOM) 등 기술 혁신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인 반도체 업체들이 5G 혁명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 NASDAQ:ATVI)와 넷이즈(NetEase, NASDAQ:NTES) 등의 게임 업체들도 클라우드 게임의 속도 증가로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5G 기술은 클라우드 게임이 콘솔 게임과 맞설 경쟁력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며, 그래픽 역시 대폭 개선될 수 있다.

아마존(Amazon, NASDAQ:AMZN)과 알파벳(Alphabet, NASDAQ:GOOGL), 페이스북(Facebook, NASDAQ:FB), 그리고 넷플릭스(Netflix, NASDAQ:NFLX)와 같은 인터넷 및 소셜 미디어 대기업도 5G의 수혜를 입게 될 것이다.

Global X Internet of Things ETF

현재 가격: $27.77
52주 가격 범위: $14.81-$28.38
배당수익률: 0.67%
비용지급비율: 0.68%

2016년에 거래되기 시작한 Global X Internet of Things ETF (NASDAQ:SNSR)는 사물인터넷(IoT)과 5G 등 테크 관련 사업에 대한 노출도를 제공한다. 각종 사물을 네트워크상으로 연결하는 기술인 IoT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SNSR 주간 차트

SNSR의 보유 종목은 47종으로 Indxx Global Internet of Things Thematic 지수를 추종한다. 상위 10개 종목이 총 자산의 50% 이상인 약 2억 5,000만 달러를 차지한다.

가장 비중이 높은 종목으로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반도체 업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NYSE:STM)와 캘리포니아의 스카이웍스 솔루션즈(Skyworks Solutions, NASDAQ: SWKS), 그리고 IoT 지능형 산업 플랫폼을 제공하는 대만의 어드밴텍(Advantech, TW:2395) 등이 있다.

보유 종목의 반 가량은 미국 업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머지 반은 스위스와 대만, 호주, 영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 분포되어 있다. 섹터별 비중은 IT(59%)와 산업(28.5%), 경기소비재(6.7%) 순서다.

가격은 연초부터 18% 상승했으며 10월 중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IoT와 5G 기술은 상당 부분이 겹치는 만큼, SNSR이 5G 분야로 진출할 교두보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최종 결론

애널리스트들은 5G가 기존 업계를 완전히 재편성할 수 있는 파괴적인 기술이라고 지적한다. 위치와 대상을 불문하고 모두를 연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양한 주식들이 그 영향을 받아 상승하게 될 것이다.

미국 기업들만이 대상인 것도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이자 미국에 이은 두 번째 경제대국인 중국도 충분히 5G 기술의 수혜를 볼 수 있다.

중국 기업을 다루는 ETF로는 Global X MSCI China Communication Services ETF (NYSE:CHIC)를 고려해볼 만하다. 2009년에 거래되기 시작한 CHIC은 현재 37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가격은 연초부터 10% 가량 상승했으며 7월 중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5G 기술이 다양한 측면으로 생활에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앞으로도 관련 ETF와 주식을 살펴볼 이유가 충분하다는 의미다.

--번역: 임예지/Investing.co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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