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esse Cohen
Investing.com - 증시가 지난 금요일, 테크주의 반등에 힘입어 변동성 큰 세션 끝에 주중 입었던 타격을 상당 부분 만회하고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3%에 달하는 359포인트 상승해 27,173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1.6% 상승해 3,298를 달성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2.2% 상승한 10,913로 장을 마감했다.
금요일의 반등세에도 불구하고 다우존스 지수와 S&P 500 지수는 2019년 8월 이후 최장 기록인 4주 연속 주간 하락을 기록했다. 주간 하락폭은 다우존스 지수가 1.8%, S&P 500 지수가 0.6%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4주 만에 처음으로 1.1%의 주간 상승을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1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첫 토론에 나서며 이번 주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은 총 3회로 예정되어 있으며, 첫 토론은 화요일 9:00PM ET부터 10:30PM ET까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다.
베팅업체들은 치열한 접전을 예상하고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로는 바이든이 미미하게 앞선 상태다.
시장은 최근 몇 주 사이 당선자 발표 지연을 포함한 대선 관련 불확실성으로 큰 압박을 받았다. S&P 500 지수는 월초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서 10% 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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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임예지/Investing.co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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