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명쾌한 투자 가이드를 제시하는 프로그램, SBS CNBC 필살기-해외 투자.
이번에 소개 해드릴 기업은 미국을 대표하는 스트리밍 셋톱 박스 로쿠 (NASDAQ : ROKU)입니다.
[주요 내용]
- 로쿠 (NASDAQ:ROKU), 스트리밍 미디어 콘텐츠를 TV에서 시청 가능하게 하는 장비 및 소프트웨어 제공
- OTT서비스, 콘텐츠 구매 가능 플랫폼으로 이용
- 그동안 넷플릭스 (NASDAQ:NFLX)와 아마존닷컴 (NASDAQ:AMZN) 프라임 비디오, 훌루 등의 3개사가 선두를 차지
- 로쿠, 現 미국 스마트TV OS 시장점유율 1위
- 로쿠 비지니스 모델
(1) 플레이어 / 하드디스크 : 스마트TV, 스틱, 셋톱박스 등 기기 판매
(2) 플랫폼 / 소프트웨어 : TV 스트리밍 플랫폼
- 로쿠 (NASDAQ:ROKU), TCL과 손잡고 로쿠TV를 선보여 스마트TV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
- 로쿠, 스마트TV용 독자OS 개발로 TV 제조사들에게 공급 및 수스트리밍 미디어 기기와 연계 서비스 제공
- 로쿠의 구독 비지니스 모델 : 월정액 기반 유료 구독 서비스
- 로쿠, 광고 기반 비지니스 모델 : 광고 시청 후 영상시청 가능
- 커넥티드TV 플랫폼 광고 시장 규모 : 2020년 70억 달러 → 2021년 100억 달러 전망
- OTT 공급자와 원활한 공생관계 유지, 매출 상승 요소
- 로쿠, 2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3억5600만달러
- 하반기 광고업계 전망 불투명, TV광고 매출 2021년까지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힘들어
- 주당 50센트 손실 예상 → 주당 35센트 손실 기록
- 손실포 좁혀지며 매출 급성장
- 조만간 안정적인 주당순이익 예상
- 주의사항 :
(1) 올해 2월 제54회 슈퍼볼 경기 앞두고 문제발생 → 중계를 맡은 FOX와의 계약문제 발생
(2) 애플, 디즈니 등 자체 서비스로 콘텐츠 제공 → 로쿠의 셋톱박스 필요성 불투명
- OTT 공급자와 원활한 공생관계 유지 X → 콘텐츠 제공 문제 발생 → 비지니스 존립자체 우려
- 로쿠 자체 제작 착수 단계 → 제작비와 흥행의 부담 존재
- 손실 감소폭 완화로 손실이 이익이 되는 상황 기대
- 국내 비교 기업 : 셋톱박스 회사는 아니지만, 콘텐츠 회사인 제이콘텐트리 (KS:036420)
- 제이콘텐트리 : 종합 미디어기업, 드라마 및 영화 IP 투자, 영화관 운영,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유통
- 제이콘텐트리 사업부문
(1) 방송부문 : 부부의 세계 등 흥행작 판매, 수익 크게 ↑
(2) 영화부문 :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영 관람객 87% ↓
- 제이콘텐트리 사업부문
(1) 방송부문 : 벨류체인 재정비 속도↑, 실적 향상 예상
(2) 영화부문 : 코로나19 확산 및 재유행 → 회복 우려 예상
- 제이콘텐트리 2분기 실적 → 부진
- 매출액 763억 원 → 전년동기 대비 41.8% 급감
- 영업이익 손실 → 142억 원 적자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