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 x 한국경제TV에서 매일 아침 6시 40분에 전해드리는 글로벌 금융시장 마감브리핑입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화상 연결 방송
오늘은 제조업에 주로 활용되는 구리 선물을 통해서 인플레이 상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 구리는 인플레이션이 이미 일어났다는걸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금 선물과 은 선물, 그리고 WTI유 선물 가격의 움직임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금은 8월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은 가격도 3월부터 지금까지 2배 이상 뛰었습니다. 또한 국제유가는 4월 부터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뉴욕 증시(SPDR S&P 500 (NYSE:SPY), SPDR®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 Trust (NYSE:DIA), Invesco QQQ Trust (NASDAQ:QQQ))는 대부분의 주요 지표가 사상 최고치까지 끌어올렸는데요. 이에 대한 내용 더욱 자세히 살펴도보록 하겠습니다.
- 원자재,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각광
- 달러화 가치 하락·재고 감소로 구리 선물 가격 급등
- 금 선물, 미·중 갈등에 9년만에 사상 최고가 경신
- 은 선물, 3월 저점 이후 2배 이상 ↑
- 4월 이후 박스권에 갇힌 국제 유가 WTI유 선물
- 다우·S&P·나스닥, 일제히 상승세
- 글로벌 민간경기 회복 신호, 세계증시 사상최고 수준
- 코로나19 봉쇄 후유증으로 최대 재정위기 직면
- 향후 2년간 90억달러 적자 전망
- 연준.인플레이션 정책 변경 우려→ 달러 하방압력↑
- 유로화, 장중 한때 1.2달러 선 상향돌파
- 중국 위안, 1년여 만에 최저수준으로 ↓
- 연준, 평균물가상승률목표제 도입 공식화
- 구리 선물, 인플레이션 우려 대비 경기 회복 여부에 민감
- 구리, 견실한 중국 PMI 지표에 2년여래 최고치 기록
- 불황에는 금, 경기회복에는 구리 상승
- 경기 회복 기대감과 불확실성 공존
- 광산업체 재개시 구리공급↑…코로나 확산시 구리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