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셀코리아인가? - 9/1(화)

입력: 2020- 09- 01- 오전 09:19
□ 연준 평균물가목표제 도입 영향 이어지며 미달러 하락

미 연준의 평균물가목표제 도입 영향 이어지며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하락. 미 다우지수는 0.78% 하락, 나스닥은 0.68% 상승. 미 연준의 평균물가제 목표 도입 영향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일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피터슨 연구소 연설 원고를 통해 저인플레이션 시대가 전략적 변화를 요구했다고 밝혔으며, 다만 수익률 곡선 제어 정책과 마이너스 금리에 대해서는 회의적 시각을 나타냄.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경제 회복이 7,8월에 정체 됐다고 언급. 미국 댈러스 연은 8월 기업활동지수는 8로 상승해 호조 나타냄. 유로화는 지표 부진에도 강세를 이어갔는데 독일 8월 C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해예상 하회, 이탈리아 2분기 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2.8% 감소해 잠정치보다 악화. 엔화는 아베 총리 사임에 따른 강세 압력이 약화됐고, 호주달러와 파운드화는 랠리 지속. 달러지수는 92.1에 하락 마감, 유로/달러는 1.196달러로 고점을 높이고 1.193달러에 상승 마감, 달러/엔은 106엔으로 고점을 높이고 105.8엔에 상승 마감

□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셀 코리아인가?

전일 우리 금융시장에서는 주식, 채권, 원화의 트리플 약세가 나타났는데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6조원을 순매도하며 사상 최대 순매도를 기록, 채권 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세가 나타남. 국내 코로나19 확산과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내수 부진 우려 등이 어느 정도 반영된 부분이 있겠으나 각 시장의 마찰적 요인들도 적지 않은 듯. 주식시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대한 매도가 집중됐는데 9월1일 MSCI 리밸런싱 관련 매도가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임. 전일 아시아 시장 전반적으로 외국인 매도세 나타남. 달러/원 환율도 대규모 외국인 주식 매도와 장중 위안화 환율의 낙폭 축소 등 반영하면서 상승. 우리 코로나19 확산과 경제 활동 둔화가 원화 자산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전일의 금융시장 흐름을 셀 코리아의 시작으로 보기는 어려울 듯

□ 외국인 주식 자금에 촉각

전반적인 약달러와 위안화 강세 흐름에도 국내 코로나19 여건과 외국인 주식 순매도 지속 여부에 긴장감 높이며 지지력 나타낼 듯. 한편 중국 9월 차이신 제조업 PMI와 호주 금리 결정 예정돼 있음. 금일 장중 외국인 주식 흐름과 위안화 주목하며 1,18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

금일 현물 환율 예상 범위: 1,183~1,190

최신 의견

다음 기사가 로딩 중입니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5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