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를 할수록 실내에 머물면서 E-Sports 접할 기회는 많아져
COVID-19으로 소비자들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E-Sports를 접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있음. 때문에 이미 LOL, Battle Ground 등 메가히트 E-Sports 게임을 출시한 회사들이 많은 투자자들의 주목을 끈 바 있음. 현재 진행형인 E-Sports 시장 성장과 함께 컨텐츠 IP(지적 재산권) 관리라는 동사의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눈여겨 보아야할 투자포인트. 동사는 컨텐츠 IP 라이센싱 및 이를 활용한 머천다이징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동사는 Faker의 소속 구단인 SKT T1과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다양한 글로벌 게임업체들로 IP를 확대할 예정. 이러한 IP를 바탕으로 머천다이징 상품을 출시할 뿐 아니라, 자체 컨텐츠 제작을 통한 E-Sports 미디어 업체로 성장이 예상
카카오프렌즈, 펭수, BTS – 힙한 컨텐츠 IP는 다 이 곳으로 모인다
그간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굿즈들의 성공으로 컨텐츠 IP 관리 사업에 성공적으로 안착. COVID-19로 경기가 위축된 국면에서도 2Q20 펭수 IP가 추가되며 실적 개선을 시현하였으며, 하반기 BTS IP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됨. 특히 캐릭터 제품들의 품질 관리는 브랜드 평판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동사가 구축중인 IP 라인업은 경쟁업체들의 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작용할 것. 스타벅스, 삼성전자, 벤츠 등 글로벌 업체들과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IP 확보가 기대
컨텐츠 사업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 E-Sports와 BTS가 하반기 키 포인트
동사는 본래 반도체 검사장비 및 부품 생산을 영위하였으나 컨텐츠 IP 관리업체인 위드모바일과 합병한 이후 반도체 부문을 철수 진행중. 컨텐츠 IP 사업 개시와 맞물려 2019년 만성 적자에서 탈출, 영업흑자로 전환하였으며 2020년 캐릭터 사업의 본격화로 실적 성장의 원년이 될 것. 2Q20 실적은 매출액 72억원(27% QoQ), OP 3억원(73% QoQ)로 E-Sports IP 추가 계약과 BTS 머천다이즈의 하반기 흥행 여부가 2020년 실적 성장의 키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