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실업 축소, 추가 부양책 시간문제 feat 나스닥 1만1천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 입니다. 

고용노동부에서 밝힌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5만건 줄어든 119만건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지난 연도 보다는 훨씬 많은 숫자이지만 시장예상치인 140만건에 비해서 좋은 신규실업의 축소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에 시장은 크게 반응했고 페이스북이 신규앱 출시 이벤트로 6%이상 상승하며 나스닥을 이끌었습니다. 나스닥은 종가기준으로 처음 1만1천포인트를 기록하며 1%이상 상승했습니다. 

페이스북 외에도 애플 2.8% 넷플릭스는 1% 상승하며 빅테크 기술주들의 상승은 지속 되었습니다. 

오늘 상승으로 이제 S&P 500은 전고점 대비 -1.5%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월가에서는 이번 신규실업청구건수만 가지고 고용을 평가할수 없다고는 하지만 공화당돠 민주당이 추가부양책도 이견은 있지만 타결은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는 다시한번 오른 것입니다. 

우리시장 어제 외국인 투자자가 4거래일 만에 다시 순매수를 기록 했고 개인투자자들과 기관 투자자들은 순매도를 기록 했습니다. 50조가 넘었던 예탁금은 2일 연속 줄어서 다시 50조 아래인 48조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때아닌 장마에 힘들어 하고 있는데 입추인 오늘도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보통 8월첫째주부터 2주간이 휴가의 하일라이트 인데 올해는 바이러스 때문에 해외 여행등을 가지 못하는 상태에서 국내 관광지와 국내 소비를 기대했던 유통업체들은 정통으로 피해를 입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히 중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로드샵들이 대형 유통업체들이 운영하는 복합몰 보다 피해가 클것으로 보이는데 사람들이 바이러스 상황과 홍수로 인해서 외출과 소비를 더욱 하지 않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폐기물 처리등에 대한 종목들은 보유자라면 매도의 이유는 없어보이고 인선이엔티가 어제 보여준 것처럼 대량 거래와 피뢰침 음봉을 동반한 추격매수에 대한 위험성은 도사리고 있으니 선취매를 하지 못했다면 뒤늦게 따라사는 추격매수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어제도 추격매수에 대한 위험성은 거듭 강조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금가격 역시 2100달러는 돌파하는등 달러약세에 따른 자산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금과 자산의 비율을 5:5 에서 4:6 정도로 맞추라고 말씀 드린지 약 한달이 되어 갑니다. 

요즘 cash is trash 라며 현금이 오히려 쓰레기다 라고 하시는 분들 주식이던 자산에 100% 몰빵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매우 위험합니다. 현재의 상승을 즐기되 언제 뒤통수를 칠지 모르는 시장에 대해서는 항상 대비 하셔야 합니다. 항상 시장은 우리의 기대보다 더 오르고 우리의 우려보다 더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 마시고 시장의 변화에 잘 대응하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작기 때문에 훨씬 유리 합니다. 일을 하는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는 투자를 쉴수 없지만 우리는 패가 안좋으면 시장 진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야구에서 좋은공 3개를 흘러보내면 삼진 아웃이 되지만 주식에서는 좋은종목 3개 안사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시장에서 투자자를 제일 괴롭히는 것은 바로 조바심 입니다. 조바심만 잘 관리하고 투자해도 큰 실패는 없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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