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살까? 하이닉스 살까?

입력: 2020- 07- 28- 오전 08:19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입니다.

금 가격이 지속적으로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경고음을 내는 가운데~ 간밤 금가격은 장중 1941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년 전에 비해서는 30% 이상의 상승을 기록한 것이고 2011년 이후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 가격의 상승은 안전자산으로서의 투자 쏠림과 미국 국채의 하락과도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미국 달러인덱스도 지난 3월 이후 하락에 하락을 반복하며서 어제 93.610을 기록 94마저도 깨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로존과 신흥국시장의 강세가 점쳐지는 시그널 입니다.

미국 시장은 이러한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FAANG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주요 빅테크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증권사들은 앞다투어 아마존과 애플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 했습니다. 시장 막판 끌어 올려진 주가로 미국 시장은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애플이 2.37%나 상승했고 페이스북은 1.21% 아마존은 1.54% 넷플릭스는 3.16%나 상승했습니다. 이날 가장 많이 오른 빅테크 기업은 테슬라였는데 무려 8.65%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일 고점에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면 고점에서 큰 유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점에서의 큰 유동성은 불안한 투자자들의 심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보입니다.

여기에 모더나의 임상3상 소식과 2차 경기 부양에 관련 소식이 주가를 부양했는데~ 바이러스 초기에 전국민에게 지급되었던 1200달러의 부양책이 이번 2차 부양책에서 포함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물론 부양책은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슈퍼세이버 족 과 같이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FIRE족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에서 부양책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이 갑니다.

FIRE 족이란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줄임말로 20-30대때 극단적인 소비 축소로 경제적 자유를 만들어 조기 은퇴를 목적으로 하는 문화 입니다. 미국의 경제를 지탱하는 것이 70%의 미국 소비인데 이런 FIRE족들의 증가는 미국 소비에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전에도 부양책으로 풀린 돈이 시장에 돌지 못하고 저축률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즉 미국의 삶도 그만큼 많이 팍팍해져 불안해 한다는 이야기로도 해석 할수 있습니다.

오늘은 종목이야기를 좀 드리려고 하는데 공개적 컬럼에서는 최대한 종목의 움직임에 왜곡을 만들어 내지 않는 대형주 위주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드리는 내용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사이에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예전에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2종목의 상관계수가 거의 1에 가까웠습니다. 즉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어떤 것을 고르던 반도체 관련 이슈로 함께 움직인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5월18일 쓴 컬럼을 보시면 아시겠만 미국의 구체적 중국 때리기가 시작된 5월 17일 미국 소프트웨어기술을 이용한 외국 반도체 제조업체가 미국의 공식 허가없이 화훼이에 기술을 제공할수 없다라는 수출규제 안을 만들어 낸 다음 TSMC를 겨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미국시장, 중국시장 모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는 중요한 시장인데 특히 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27조 가운데 12조5700억이 중국 시장에서 나온 것으로 의존도가 큽니다.

또한 하이닉스는 매출이 반도체에 국한되어 있고 삼성전자는 가전과 모바일 매출로 다각화가 되어 있으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중 삼성전자를 매수하라는 의견을 드린바 있습니다.

또한 최근 불거진 중국과 인도의 국경충돌도 삼성전자의 인도향 핸드폰 판매 증가로 연결될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실제 5월이후 하이닉스의 주가는 제자리인 반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10% 이상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둘중에 하나를 고민하신다면 하이닉스보다는 삼성전자가 나아 보입니다. 최근 외국인들도 하이닉스는 순매도 삼성전자는 순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 글이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추천이 아닙니다. 두 종목 중 고르라면 삼성전자라는 이야기 입니다. 공개글에서는 종목에 대한 이야기 보다 매크로 관점의 시황에 대해 이야기 해 드리고 있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삼성전자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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