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 환율 전망
1) 코로나19의 2차 재유행 우려
2) 대북 리스크
3) 꾸준한 결제 수요 등에 따른 지지력
4) 경제 재개와 유동성에 기댄 위험선호 속
방향성 설정 유보하는 가운데 중국 경제지표와 파월의장 증언 내용에 변동성 키울 듯
■ 글로벌 환시
미 달러는 코로나19, 2차 재유행 우려와 미중 긴장, 코로나 공동 회복 기금 합의 지연이 확인될 EU 정상회의 결과 등에 지지력 예상되나 여전한 금융시장의 낙관론은 상승 제한하며 변동성 키울 듯. 미국 상당수의 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증가 추세로 전환한 가운데 시장은 코로나19 데이터에 주목할 듯.
파월 의장은 상하원 반기 증언을 통해 경기 지원 의지를 밝힐 것이며, 18, 19일 EU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 회복 기금에 대한 회원국들의 반응이 주목됨.
한편 미중 긴장이 소강 상태를 나타내는 가운데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양제츠 외교담당 위원이 이르면 금주초 하와이에서 회담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갈등 완화의 계기가 될지 지켜봐야.
금주 미국 뉴욕연은 제조업지수, 소매판매, 산업생산, 기업재고, 경상수지, 주택지표들, 중국 주택가격, 고정자산투자, 산업생산, 소매판매, 유로존 무역수지, 경상수지 발표와 일본, 영국 통화정책회의, 파월 의장 반기 상하원 의회 증언, 클리블랜드, 보스턴 연은 총재 증언 발표 예정
■ 달러/원 환율
금융시장의 조정 분위기 속 방향성 설정 유보하는 가운데 금주 초 발표될 중국 5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의 경제지표에 변동성 키울 듯.
경제 재개 이후 빠른 정상화가 나타나는지 시장 주목할 듯. 한편 북한 리스크 부각에 따른 시장 반응은 제한되는 모습. 금주 예상 범위는 1,190원~1,215원. 금일은 중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의 지표 결과에 따른 위안화 환율과 하단에서의 수급 여건 주목하며 1,200원 초반 중심 등락 예상
금일 현물 환율 예상 범위: 1,199~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