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가 연일 사상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하락에 대한 경고로 시장대응을 했지만 시장은 보란듯이 위로 올라갑니다.
물론 우리카페에서도 상방향 목표치를 두고 시장을 보았습니다.
그 동안 우리와 비슷한 횡보를 보여오던 러셀2000 지수는 무려 2%에 가까운 상승을 하게 됩니다.
우리증시도 이에 따라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이죠?
특히 전일 미중무역협상의 긍정적인 뉴스는 시장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지적재산권문제도 어느정도는 중국이 꼬리를 내리는 상황을 만듭니다.
EU와의 무역협상도 미국은 순차적으로 성공적인 흐름을 가져갑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EU는 늘리기로 합니다.
이렇게 되면 중국입장에서는 엄청난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죠.
중국의 인민은행은 처음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기 시작합니다.
아직도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붕괴를 기달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필자는 일찌기 중국의 붕괴는 한국식 외환위기와 일본식 환율조절에 의한 버블후 침체 그리고 러시아식의
경제파탄으로 연방체재가 무너지며 독립국가로 나뉘어지는 방식으로 예상을 했었죠?
이는 바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합니다.
우선 외환위기식의 한국식 IMF는 아직은 아닙니다.
자본시장에 개방이 되지 않은 상황에 충분한 외환보유고는 외환위기 가능성은 줄어듭니다.
혹자는 중국의 외환보유고를 믿지 못한다고하는데 이는 미국의 연준이 모두 달러의 수급을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거짓이 아닙니다. 음모론이 나오거나 누가 그런다고 하면 곧이 곧대로 믿는 것이 문제입니다.
달러가 일단은 충분하지만 달러가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정도면 쉽게 한국의 IMF처럼 달러공격은 어렵습니다.
여러분들이 우리카페 과거 자료를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금융위기는 통화의 수급불균형으로 시작해서 시스템위기로
이어져야합니다. 시스템위기라는 것은 기존의 금융시스템이 지급불능이나 원활한 입출금등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시스템위기가 금융위기로 이어져야 경제위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왜 중국이 어렵더라도 위안화를 계속 발행해서 위기를 막아길수 있는지도 아시겠죠?
우선은 이 위안화 발행은 위기를 극복하지만 늘어나는 통화량은 향후 자본시장개방이후 위안화 약세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중국자체의 거품의 근원이 됩니다.
이 상황에 자본시장이 개방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달러가 중국으로 몰려가며 미국은 어쩔 수없이 또 금리를 올리게 될 것입니다.
누가 이런 이야기는 안해주죠?
미리 경제를 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중국의 외환보유고의 최근 상황입니다.
중국이 얼마나 외환관리에 힘쓰는지 잘 알수있죠?
계속 3조달러를 유지할려고 애를 쓰는 모습은 차트의 옆걸음으로 앐수가 있습니다.
중국의 전일 시보금리입니다.
또 단기기 올라갑니다. 단 장기는 꺽이고 있죠?
이 흐름도 잘 봐두시면 중국이 언제 양적완화를 또 할지 알게 될 것입니다.
결국 이번 자금을 푼 것은 장기만기를 메꾸는데 사용되고 있다고 해석을 해 볼수가 있겠죠?
필자는 최근 사우디의 아람코의 상장은 주식의 담보제공으로 사용 될 수가 있다는 예상을 했죠?
빅리치가 신도아니고 어떻게 그런 예상을 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모두 이와같은 국가금융적인 상황을 파악하다보면 그 이유를 연결해서 찾아낼 수가 있습니다.
사우디도 외환보유고가 엄청 줄어들었죠?
그리고 재정도 나빠지고요.
사우디도 중국과 같이 심하지는 않지만 은행간 금리가 계속 올라갑니다.
시중은행들의 돈이 급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마 어느전문가도 이런 설득력있는 자료는 공개하지 않을겁니다.
필자는 그저 생각으로 감으로 시장분석을 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어떤 자료의 근거를 가지고 천천히 어떤일이 일어날지 분석하고 그렇게 흘러갈 근거와 시나리오를 만듭니다.
보호무역주의 하에는 국가별 차별화가 나옵니다.
어렵다어렵다해도 관광사업을 하는 나라들은 호황이 옵니다.
나중에 태국이나 유럽의 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들이 얼마나 경기가 좋아지는지 보십시오.
중국이 자본시장개방이 되면 미국의 금리가 올라가는 것은 물론이고 이 자금이 중국의 건설경기를 한 차례 더
끌어올립니다. 아마 지방정부의 대규모 공사들이 시작될 것입니다.
또 한 차례의 호황이 오며 경기는 엄청난 상승으로 이러질 것입니다.
영화 빅쇼트처럼 중국은 파생이 발달되지 않은 나라라서 금융시스템에 충격을 줄만한 특별한 상황은 없습니다.
그러니 시스템붕괴로 이어지지는 않죠?
왜 시중에 자금이 풀리면 주가가 오르는지는 모두 잘압니다.
하지만 정작 이 자금의 흐름을 읽어낼려고는 아무도 하지 않습니다.
경제공부를 많이한 전문가들은 도대체 무슨 분석을 하는지 어떤때는 이해가 안갑니다.
중앙은행은 직접적인 통화공급과 간접적인 통화공급을 하게 됩니다.
직접적인것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돈을 푸는 것이고 간접적은 리포나 국채등의 채권을 사고
팔고하며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늘리고 줄이고 하는 간접 공급이 있습니다.
지금은 간접공급의 구간입니다.
이런 자금이 늘어나는지도 살펴봐야겠죠?
자 여길 보시면 그 간접통화공급 수단의 합계가 나옵니다.
리포는 우리말로 환매조건부채권입니다. 말그대로 다시 되사주거나 판다는 조건으로 매매를 하는것인데
리포라고하니 일반투자자들은 그런게 있나 하고 말죠.
이미 미국은 이런 간접통화가 줄다가 다시 2014년 수준보다 더 높게 발행량을 늘립니다.
2015년부터 어떤 현상이 나왔는지도 여러분은 보셨을 겁니다.
우리나라도 이 시기에 부동산 급등이 시작이 되죠?
세상은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들립니다.
아마도 이런 자금의 움직임은 지속 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중국이 자본시장개방을 하면 미국내 유동성이 중국으로 몰려가며 감소하니 금리는 자연스럽게 가만히 두어도
올라가게됩니다. 이래도 트럼프가 금리를 내려라 올려라 한다고 연준이 내리고 올린다는 생각은 버려야합니다.
트럼프는 약달러를 부르짖지만 달러는 강세로만 가는 이유는 뭘까요?
이미 정책적으로 중국의 자본시장개방을 준비하는 과정이고 이 과정에서 미국은 금리상승을 예상하고 미리 금리
인하를 실시한 것입니다.
참 무서운 세상에 살고있죠?
이 또한 천기누설이 될 수있습니다. 미국의 중국을 먹는 전략을 여러분들은 미리 보고 계시니까요.
경제는 미리 예측하고 대응을 해야 그나마 따라갑니다.
사후약방문식으로 언젠가는 이런 이야기도 나올겁니다.
트럼프가... 미국은... 중국은 ... 금리는 ... 달러는... 왜 그랬는지는 지나고나면 누구나 다 알게됩니다.
그 원인을 찾고 분석한다는 것은 이미 재태크의 패배자라는 소리입니다.
필자가 과거 지나간 경제흐름을 가지고 논하는것을 본적있습니까?
물론 결과론으로 그 과정은 이야기하지만 내가 실수하고 잘못본 부분을 분석해봐야 이미 투자는 거꾸로 했다는
이야기 밖에 안됩니다.
필자가 적중일기를 쓰는것도 필자의 예상과 그 예상이 얼마나 맞는지를 보기 위함입니다.
처음 오신 신입회원분들은 목표치를 잘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목표치에 도달하면 항상 주도세력이 시세를 바꿀수있는 포지션 혹은 수익이 완료되거나 상대방 포지션이 반대로
방향을 잡았을때 입니다.
이미 우리시장은 원달러의 경우 1차목표치인 1,180원을 기가막히게 찍었거든요.
그러니 언제라도 하방 혹은 1188원 언저리도 갈 수있지만 바로 1136원도 갈수있다는 소리이니 이점응 유념하시고
시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시장을 보니 얼마나 좋습니까?
신규회원중 금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대화형카페게시글의 위 링크 글과 경제를 알자의 금특집 글을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이 부분을 영상으로도 방송을 하기로합니다.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어떨까요?
아마도 환율약세에도 이런 상황이면 꽤 많이 늘었겠죠?
원화약세기조에 달러를 사고있으니 참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또 위기가 올까봐 열심히 모아야겠죠?
그리고 시중 풍부해진 달러를 거두어들여야 원화약세도 막고 향후 환율보고서에도 안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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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증시와 환율 유가 금가격등은 내일 방송으로 대신합니다.
목표치와 방향성은 이미 여러분들께 제시한 그대로 움직일 것이니 오늘은 생략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