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정말 역대 최고일까? 경제지표가 말하는 침체 징후들
지난 10월 IMF는 분기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세계 경제 성장의 동반 둔화 (The Word Economy: Synchronized Slowdown, Precarious Outlook'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2019년 다른 나라의 경제가 둔화하는 동안, 미국 경제는 홀로 고공행진 중이다. 미국 GDP는 전세계 GDP의 24%를 차지한다. 미국 경제가 나빠지면 2020년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 메이크잇 강흥보 대표('2020-2023 앞으로 3년, 투자의 미래' 공저)와 함께 미국 경제가 변곡점에 도달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경제지표들을 점검했다.
- 2020년 주요 경제이슈
1) 미중 무역전쟁의 전개 양상
2) 이란, 북한의 지정학적 문제
3) 통화, 재정정책의 한계
- 미국 경제 회복, 실제 GDP가 잠재 GDP 수준 넘어서
- 미국 장단기 금리차 역전
- 제조업 침체 이어 서비스업 경기 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