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만 있냐… ’방산주 불기둥’, 당분간 지속된다
(2019년 8월 1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지난 몇 달 동안 달러와 발을 맞춰 강세를 보이던 금이 가라앉기 시작했다 - 예전처럼 달러와의 역전관계로 돌아가고 있다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연준은 2008년 금융위기 직전의 버블 상태 이래 첫 금리인하를 발표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은 매파적인 발언으로 추가적인 완화에 대한 기대를 꺾으려 했다.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하며 경제 활동은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발언은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지나치게 큰 가격을 매겨서는 안 된다는 연준의 명백한 신호라고 봐야 할 것이다.
우리는 달러가 금리인하 이후로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다양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사상 최고가에 도달해 가치의 과대평가를 끌어낸 금 또한 상승할 것이라고 보았다.
여기 더해, 마이너스 금리라는 환경은 일반적으로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금의 해외 수요를 증가시키기 마련이다. 마지막으로 거래에서는 잠재적인 강세 패턴이 확인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패턴은 사라지고 말았다. 달러로 가치가 매겨지는 금은 이제 달러와의 네거티브 다이버전스로 돌아갈 준비를 마친 것처럼 보인다.

금은 상승세 속의 강세로 간주되는 상승 삼각형 패턴 속에서 거래되어 왔다. 상승하는 저점과 수평 상태를 유지하는 고점은 매수자들이 매도자들에 비해 지나치게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이전 상승세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는 것을 보여준다. 매수자들이 패턴 내부의 수요를 모두 흡수한 뒤, 새로운 매도자를 찾기 위해 제시하는 가격대를 높였다면 상향 돌파가 일어나며 패턴이 완성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금리 전망의 갑작스러운 전환으로 매수자가 매도자로 돌아서면서 가격은 패턴 하단의 경계선 밑으로 떨어졌으며, 패턴 자체도 무산되었다. 이런 패턴의 형성 실패는 대체로 모멘텀의 증가로 이어진다. 매수자들은 자신들이 시장의 잘못된 방향에 서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매도자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은 과거의 자신을 탓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투기자들이 공매도 기회를 발견하기까지 한다면 이미 크게 타격을 입은 금은 더욱 심각한 타격을 입으며 그야말로 자유낙하처럼 급락하게 될 것이다.
후행지표인 MACD도, 선행지표인 RSI도 패턴보다 앞서 주저앉으며 네거티브 다이버전스를 유발했다.
RJO 퓨처스(RJO Futures)의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인 필립 스트라이블(Phillip Streible)은 금은 지난 15년 중 13번에 걸쳐 8월 중 상승세를 보였다. 수요 역학을 감안한다면 이번 8월은 그와 반대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16년 중 13번 상승한 것이 되는 것이다.
거래 전략
보수적인 트레이더들은 상승추세가 유지되고 있어 거래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
보통의 트레이더들은 금이 6월 1일 저점인 $1,381.91 밑으로 떨어진 뒤, 그 뒤를 이어 저항선이 증명될 때 매도 포지션을 취할 수 있다.
적극적인 트레이더들은 자산에 맞는 균형잡힌 트레이드 계획을 결정한 뒤 매도 포지션을 취할 것이다. 변동성이 예상되므로 노출을 제한할 수 있는, 하락을 포함한 거래 예시를 세워보았다.
거래 예시
진입: $1,415
손절매: $1,425 – 삼각형 패턴의 바닥
리스크: $10
목표: $1,385 – 삼각형 패턴이 7월 1일 기록했던 최저점 위
리워드: $30
리스크-리워드 비율: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