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리 대비 유가와 지수의 가격이 빠른 속도로 높아지는 추세를 보입니다. 금리를 기반으로 글로벌 마크로 투자를 하는 일부 투자은행들의 경우 주식의 비중을 줄이고 현금의 비중을 늘렸으나 포지션과 별개로 인플레이션을 반영하는 상품(유가, 지수)과 디플레이션을 반영하는 상품(금)이 동시에 오르는 기이한 현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가치의 평형대비했을 때, 단순 고평가된 것인지 가격의 모델이, 15일 셧다운 종료이후, 변한 것인지에 대한 검증은 3월 1일까지 필요합니다.
□ 시장의 개략적 모델
현재 원유의 가격 상승과 자체 변동성으로 원유의 리스크 프리미엄이 다른 자산에 대비하여 높은 편입니다. 이것이 단순한 변동성인지 유가의 내재가치 상승으로 인한 시장 모델의 변동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원유시장을 판단할 때 오르는 것이 시장에 리스크 요인이나 거꾸로 수익이 가장 좋은 상품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 원유의 디레버리징
현재 원유의 리스크 프리미엄이 높은 편이나 변동성 또한 높게 가져가야하는 부분으로 매수포지션에 대한 디레버리지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디레버리지는 상품(commodity)이 아닌 주식과 같은 자산(asset)을 통해 레버리지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유가와 연동성이 높은 (미국내) 정유주를 위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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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investing.com/equities/occidental-petro
https://kr.investing.com/equities/eog-resources
https://kr.investing.com/equities/hess-corp
https://kr.investing.com/equities/valero-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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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자산의 스프레드
시장 모델대비 낮은 금리를 보면 안전자산에서의 스프레드(채권- 금)가 효율적인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의 경우 금광에 대한 etf [종목코드:JNUG, NUGT]를 통해 상픔내 스프레드를 만들 수 도 있습니다. 특히 지수와 금값의 영향을 같이 받는 점을 고려하여 채권과 스프레드를 만들면 리스크 중립의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광 기업의 M&A는 금광기업간에는 선호하지만 부채의 문제로 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금값이 높은 프리미엄을 갖더라도 금광 기업들의 가격 상승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전략 수립
▪ 원유
높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갖는 상품이 될 것인데, 거꾸로 손실시 가장 큰 금액의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이는 정유주와 유가추종 etf의 스프레드, 또는 디레버리징을 통하혀 극복할 수 있습니다.
- 포토폴리오에 10%, 만큼 정유주 추가
- 유가 추종 ETF [UWT, OILU, WTIU]와 콜옵션 외가 매도
▪ 안전자산
금리 하락의 경우 채권과 금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채권의 경우 발행 통화 매수의 성격을 갖습니다(ex. 미국채 매수시 미국 달러 매수와 비슷한 효과). 그리고 금의 경우 달러의 대체 상품(달러인덱스와 반비례)의 성격도 보입니다. 이러한 달러에 대한 다른 반응을 바탕으로 스프레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 금
금광주와 낮은 레버리지의 선물을 동시 매수하는 스프레드
-채권
금매수와 채권 매도의 반대되는 스프레드 구축: 유로와 같은 환상품을 통해 헷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