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계적으로 시대적 유행(fashion)으로 자리잡는 상품으로 전기차가 있습니다. 이러한 전기차는 자동차 시장의 구조에 영향을 주는데, 전기차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하겠습니다.
꼭 전기차가 아니더라도 디젤과 가솔린의 하이브리드를 포함하여 전기 모터가 들어가는 차를 포괄하여 전기차라 명명하며 이야기를 풀어 나가려 합니다.
최근 미국을 기점으로 시장의 확장과 규모를 키우고 있는 중국 등 전세계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생산을 늘리는 추세입니다. 독일 3사 자동차 또한 전기차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기존의 가솔린과 디젤 자동차의 재고를 처리하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반짝하는 유행(fad)이 아닌 하나의 시대적 유행(fashion)으로 자리를 잡을 것인데, 과연 이 전기 차가 만능일지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닐지 검증이 필요합니다.
- 전기차는 과연 친환경 적인가?
전기차를 가솔린과 디젤에 비교했을 때, 큰 차이점은 전기모터와 에너지원이 전기라는 점입니다. 우선 전기 모터에 대한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전기 모터는 전기에너지를 통해 운동에너지를 얻는 것이 포인트인데, 이때 자석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자석이 단순한 철광석을 자화시켜 만든 자석이 아닌 점이 중요하며, 이때 사용되는 원소가 네오디뮴(Nd)입니다. 이는 희토류 금속 원소로 전기차 모터,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네오디뮴을 사용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하지만 이를 추출하는 과정과 부산물이 문제가 됩니다. 추출방법은 금과 은을 추출하는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추출하는데, 이름은 청화법(사이안화법)이라고도 합니다. 사이안화, 청화 다른 말로 청산가리를 통해 추출을 하는 것입니다. 과연 이런 네오디뮴을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떻게 처리되고 있다는 보고나 감시에 대한 정보를 알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전 세계 네오디뮴(외 희토류)의 생산은 중국에서 가장 많이 됩니다. 희토류의 생산은 중국에 매장량이 많은 점도 있으나 추후처리를 하지 않기에 생산량이 많습니다. 과연 무책임함 속 생산된 제품이 환경친화적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 전기에 대한 공급문제
전기차에 기본은 값싼 전기와 저장에 있습니다. 원전 및 융합 에너지에 대한 기술 발전은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단가를 낮추고 있습니다. 차세대 원전의 기술 발전은 전기차와 운송 및 유통에 있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 할 수 도 있습니다.
- 한국에서의 전기차
현 정부는 탈원전 정책을 진행하고 있는데, 어떻게 전기차에 대한 전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듭니다. 네오디뮴의 의존도 또한 중국에 높은 편인데, 중국과 트러블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할지 헷지(hegde) 수단으로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네오디뮴을 수입하지 못하면 시장점유율은 어떻게 높일 것인지에 대해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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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수립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비철금속에 대한 수요는 계속 될 것입니다. 현 미-중 간 무역분쟁으로 가격이 많이 내려가 있는, 니켈(Ni), 아연(Zn)은 저점 매수의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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