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och형제와 트럼프와의 마찰로 인해 유가의 변동성이 높아질 거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https://www.bbc.com/news/business-44366737
https://edition.cnn.com/2018/06/04/politics/koch-brothers-campaign-trump-tariffs-trade/index.html
신자유주의 – 세계화
미국 내 원유거래 및 시추에 있어 코흐가를 따로 두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경제부터 정치까지 굉장히 높은 영향력을 보이는데요. 이러한 코흐가와 트럼프와의 마찰이 일부 신문을 통해 거론되고 있습니다.
트럼프와 코흐가는 둘다 시장을 믿는 사람이나 트럼프의 경우 미국의 주권주의, 코흐가의 경우 글로벌리즘과 신자유주의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디어의 차이로 시작된 대립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내 문제라 원유 내 상품간 스프레드(WTI, 브렌트, 두바이)에 큰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나 장기간(2~3개월)에 걸쳐 스프레드가 좁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마찰로 인해 미국 내 시추회사 및 정유사들은 이익 마진을 줄이더라도 빠른 속도로 매물을 판매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조가 이어진다면 다음 옵션 만기일까지 높은 가격 변동성과 매도세가 이어질 것입니다.
6.6(수) – 유럽의 ECB에서 양적 완화 종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https://www.ft.com/content/efbc13de-6954-11e8-8cf3-0c230fa67aec
추후 유럽의 양적완화 종료와 동시에 달러 약세, 유로 강세가 이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의 투자은행들이 미국내 원자재 투자를 동시에 하고 있으나 투자성과와 별개로 환차손이 불가피합니다. 거꾸로 유로에서 달러로 들어오는 유동성은 커지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원자재, 인수 합병시장의 강세장이 이어질 것입니다. 양적완화 종료가 작용하는 시점은 7월 중순으로 예상됩니다.
----- 전략 수립 -----
# 원유
$66밑 선물매도 접근유효
외가 콜매도와 단기 선물 매수유효
# 밀
6.7-기점으로 522위로 매수 유효 (552위로 비중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