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번역)
By Kathy Lien, Managing Director of FX Strategy for BK Asset Management.
유로는 목요일 유럽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 이후 요동을 쳤다. 마리오 드라기가 경제에 대한 그의 신뢰감을 언급하여 유로는 1.2210까지 올랐으나 기자 회견이 끝나자 앞서의 상승을 내어주고 급락을 하여 유로/달러가 1.2100 아래로 빠져 3개월만에 최저점을 기록했다.
유로/달러는 단순히 달러의 강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변화없이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한 뒤 ECB 총재 드라기는 기자 회견에서 경제 전망에 대해 놀랍게도 낙관적이었다. 그는 최근 예상보다 약한 경제 데이터에 별 의미를 두지않고, 주로 견고하고 광범위한 성장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그들의 목표치로 향해서 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슈를 하방 리스크로 보고, 경제 지표가 여전히 과거 평균 이상에 있어 최근의 약한 데이터는 일시적이고, 환률의 변동성도 그다지 높지 않다고 보았다. 자산 매입을 포함한 통화 정책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으나 목요일 ECB의 목표는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유로/달러를 상승시켰다.
미국 채권 수익률의 하락은 유로/달러를 상승시켰어야 했지만 독일의 수익률이 미국 보다 더 하락을 하여 그 수익률 스프레드 차이가 유로/달러의 약세를 초래했다. ECB는 2019년까지는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나 연방준비은행은 다음주 정책 미팅에서 6월 금리 인상을 위한 사전 작업을 할 것이다. ECB의 낙관적인 경제 전망에도 불구하고 유로 달러는 1.2150을 깨고 하락했다. 이는 달러의 강세를 극복 못했고 수익률 스프레드가 유로/달러의 약세를 초래하였고 ECB의 정책이 올해 연은의 금리 결정에 비해 늦어 그렇다.
달러 채권 수익률 하락을 무시하고 강세를 보였다. 미국 경제 지표는 실업 수당 청구가 4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여 예상보다 좋았다. 이 하락의 큰 부분은 봄 휴가의 계절적 요인이지만 변동이 낮은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는 231K에서 229K로 하락했다. 내구재 주문은 예상의 1.6% 증가보다 더 큰 2.6% 상승하였고 무역 적자는 759 억 달러에서 680억 달러로 축소되었다. 1분기 GDP 데이터가 금요일 발표되는데 투자자들은 강한 지표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비국방 자본재 주문의 하락과 근원 내구재 주문의 침체 그리고 올해 초 소매 판매의 약세는 GDP 데이터가 생각보다 안좋을 수도 있다. 그럼으로 만약 GDP가 예상보다 약하면 주말을 앞두고 달러에 이익실현 매도가 예상된다.
일본 중앙은행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금리 결정을 발표하고 CPI, 실업률, 산업 생산 및 소매 판매등을 포함한 경제 지표를 발표한다. BoJ는 통화 완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금리는 현 수준을 유지할 듯하나 2020년에 대한 그들의 첫 전망을 포함한 경제 전망을 발표한다.
유로와 같이 파운드 달러에 대해 초기의 상승폭을 내어주고 변화없이 마감했다. 1분기 영국 GDP가 금요일 발표된다. 이는 이번주 영국 경제 데이터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 1분기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그러나 무역수지와 소매판매가 개선되어 리스크는 GDP가 좋아지는 것이다. 목요일 영국 정부는 관세 동맹에 남아야 할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내무부 장관 앰버 러드는 관세 동맹에서 탈퇴하려는 메이 수상의 계획에 회의적이고 이는 자체의 무역 협정을 타결할 영국의 능력에 방해가 된다고 우려했다. 표결은 없었으나 이는 5월이나 6월의 표결로 연결되어진다.
캐나다와 뉴질랜드 달러는 달러에 대해 하락하여 마감하였으나 뉴질랜드 달러는 7일 연속 약세 이후 하락을 끝낼 수 있었다. 뉴질랜드의 무역수지와 호주의 생산자 가격 데이터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에 발표된다. 3개 상품 통화의 하락 추세는 여전하고 목요일의 회복은 당분간 일시적인 반등이상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