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지난해 매출 1조8908억원, 영업이익 7539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011억원, 영업이익은 2190억원이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5%, 32.9% 늘었다.
에코마케팅은 지난해 4분기 매출 673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으로 증권사 추정치를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증권가 추정치를 밑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4240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1%, 82.4% 하락한 수치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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