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9월29일 (로이터) - 독일의 주요 경제연구소들이 올해 독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이전의 1.6%에서 1.9%로 상향 조정했다고 독일 정부에 제출될 관련 보고서에 정통한 다수의 소식통들이 2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전했다.
다만 내년 전망치는 1.5%에서 1.4%로 하향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독일 경제는 1.7%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들 경제연구소들은 29일에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한다. 이 보고서는 독일 정부가 자체 전망치를 조정하는 주요 근거로 활용된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