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숙 부산 부산진구청장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부산진구 제공)
부산 부산진구는 구청장이 지역 현장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공감대를 나누는 공감토크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오는 11월 13일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공감토크는 구청장이 다양한 시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시민들의 실생활에 와닿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감토크는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슬기로운 집콕 육아’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한다.
1부는 육아하는 아빠 이정수(개그맨)의 특강을 10시30분부터, 2부는 서은숙 구청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11시25분부터 50분간 진행한다.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되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 사전참가자는 40명으로 제한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leaders.kr